귀여운 모자

by 윤리로 인생핥기

어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자고 싶어 해서

둘이 잠을 자고

저는 아이 방에서 따로 잤습니다.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 아내를 깨웁니다.


오늘도 저는 출근 준비를

아내는 도시락 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아이를 한껏 만져 준 다음,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깁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

학교에 도착해서 힘내서 일합니다.

오늘만 지나면 즐거운 주말입니다.


계획한 대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파워 J는 계획대로 될 때 행복합니다.


오늘도 점심때 아내에게 전화합니다.

아내의 목소리를 듣자 하니

졸린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잘 자라 하고 끊습니다.

졸려하는 게 정말 귀여워요.


오늘도 무사히 업무 끝!

조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내는 출근을,

아이는 수영을 가고 없습니다.


잠시 개인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

아이를 데려옵니다.


어제 만든 카레와 치킨 너겟을 준비하고

야채반찬과 멸치도 준비합니다.


카레를 순삭하고

금세 저녁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오물오물 잘 먹어요.


저녁 공부를 합니다.

한자를 곧잘 하는 게 신통방통합니다.


오늘은 에너지 절약의 날,

밤 9시부터 5분까지 집 안의 모든 불을 끕니다.

작은 노력이 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내가 퇴근하고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는

혼자 자는 게 싫다며 징징대다가

잠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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