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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우의 뜰 Aug 11. 2023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가요

[안온한 편지]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에 기대어 7월 한 달을 살았습니다.


찰리채플린도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다지요.


어쩌면 즐거운 순간보다 힘든 시간이 더 많은 게 인생인가 봅니다.


베르네르는 그의 詩 '인생의 희망은'에서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 조금만 더 견뎌보아요

이제 희망이 보이겠지요. 좋은 일도 생기겠지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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