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스물일곱 번째 쉼표
아무렇지 않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
그렇게 조그만 가능성이 열리고
애써 좋아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달래거나
혹은 매 순간 의미를 부여하며
그 조그만 감정을 사랑으로 키워내거나.
과정과 결과는 모두 다르겠지만
한 번씩은 그런 경험 있잖아.
친구를 좋아했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