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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젖은 새벽의 단상
by
글짓는 베짱이
Apr 7. 2023
늙디늙어 소멸되는 어제와
갓태어나 세상에 스며드는 오늘
사이의 어디쯤
온종일 어제를 끌고와
내리던 봄비가 멈춘 오늘 새벽
살랑이는 바람이 일고
그제부터 낙하하여 그 짧은 절정을
흙으로 돌아가는 순리의 순환은
오늘도 이어지려나
벚꽃을 태워낸 나무 줄기에는
어느덧 홍매화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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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는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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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삶의 특별한 경험을 소재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웃음과 감동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감성의 변화와 정보의 가치를 소중하게 전달하는 맛깔나는 글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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