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두근두근
속삭임
들켜버렸어
벌침사랑
사랑일까
허기짐일까
헷갈려
주체할 수 없는
끌림 앞에 걸음 세워
둘 속삭임 훔쳐보기로
고요 속
거추장스런 숨소리
미안함으로
달달함으로
버무림 청한다.
꿀 뽑아
허기짐 달래 놓고
노란 향기
디저트 한 사발에
노곤함은 달달함으로
절여진다.
이날 위해 긴 시간
사랑 달임은 그렇게
노란 꽃 되어 익어왔구나.
굶주린
사랑 채우려
불청객 방어
허기진 사랑 속으로
보냈나.
사랑이였어.
허기진 사랑.
천천히 글을 녹여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