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인 ‘hard’는 평소에 제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것 같은데요.
단단하다,라는 뜻보다는 이제
‘힘들다’
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그리고 무의식 중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했어서 그런지 힘듦의 역치가 낮다고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반복되는 잔잔한 힘듦 속에서 강한 휴식을 제대로 취하고 나니까 그다음에 같은 수준의 힘듦이 왔을 때 제가 이전에 느끼던 것 이상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 어른들은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게 정말 안 좋다고 하십니다.
진짜 힘들어진다고 하면서요.
작년까지는 이해를 잘하지 못했는데, 최근 들어서 조금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누군가를 가르쳐보면서 힘든 상황에서 힘들다고 말하면 본인을 포함해 주변인들이 모두 힘이 빠지기도 하고 본인이 내뱉은 말이 본인 귀로 다시 들어오면서 별일이 아님에도
‘나 지금 힘들다.’라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가져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힘들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지 말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너무 힘에 부치고 지친다면 힘들다고 꼭 말해야 합니다만은, 사소한 일상 속 걸림돌 하나하나에 온 마음을 쏟아 힘들어하게 된다면 이후 정말 큰일이 닥쳐왔을 때 우리는 그것을 이겨낼 방법을 찾아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일상의 가장 작은 힘듦부터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정도쯤이야 뭐’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같은 생각으로 하나하나 이겨내다 보면
나중에 정말 큰 어려움이 찾아와도 이전에 쌓아왔던 나의 경험들과 좋은 마인드가 나를 그 위로 이끌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작은 힘듦 들을 이겨내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