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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란곰웅이 Jul 09. 2024

불안감 조절하기

평온함에 머무르기

스토아학파 철학을 좋아한다. 심도 깊은 내용이나 어려운 말들은 모른다. 그저 좋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필사하다보면 힘이 될 때가 있다.


“인간은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 때문에 힘들어진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일일이 판단하지 말라.” 생각이 많고 말도 많은 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삶이 복잡하고 힘들었다. 이제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줄여야지.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말라.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타인을 대하는 우리 자신의 태도이다. ”

타인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안 맞는 사람과 맞추려 하기보다는 그냥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 게 좋다.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라.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면 내버려 두라. ”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아주 빠르게 마음을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이 아작 나니까.. 꼭 기억해야지.

“불편한 상황을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자주 경험하면 회복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회피도 나름 좋은점이 있긴한데.. 그래. 이제는 부딪히자.

“삶이란 원래 고단하다. 나마저 나를 힘들게 하지 말라. ” 맞아. 고단해죽겠는데 나는 나를 응원하고 끝까지 도와줘야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하는 일을 모르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내 마음에 대해 잘 알려면 일기를 쓰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좋다. 혼자 사색하는 건 최악이었으니까 이제 다른 방법을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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