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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갈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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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운동을 많이 했다.

뭘 할지 모르겠을 땐 그냥 운동을 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만큼 정직하게 뭔가 쌓여간다.

무엇이든 꾸준히 했다면 그만큼의 뭔가가 쌓였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딴 생각하지 않고 이리저리 재고 계산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10년 만에 이사를 했다.

주 1회 웨이트 트레이닝 PT를 꼬박꼬박 받고 혼자서도 운동했다.

작년에 마라톤 대회 5km 부문에 이어, 올해는 10k 부문에 참가해서 1시간 2분 36초에 들어왔다.

주로 5km 러닝을 뛰던 것에서 8km 로 러닝 거리를 늘렸다. 8km 를 5분 44초/1km 페이스로 달리는 기록을 갱신했다.

보드게임 모임과, 먹고 수다떠는 모임에 종종 나갔다.

맘모톰 조직검사 수술을 하고 회복하는데 한달이나 걸렸다. 운동을 못 했다.

대전에서 인생 첫 국내 야구장 경기를 관전했다. 전주 1박2일 여행도 갔다.

나고야로 2박3일 해외여행도 다녀왔다.


그리고 맛있는 걸 아주 많이 먹었다.

먹고 운동하고, 운동하고 먹고의 반복. 이것이 도파민 중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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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키로베이커리, 아벡쉐리, 밀로밀, 구미가당, 베통, 솔트팩토리, 에트레베이크, 캣엔에프, 박뚜기소금빵, 애소아, 여유와당, 소림사, 비터버터

케이크: 네모네, 온초점, 트키 치즈케이크, 치즈앤 치즈케이크, 골든 치즈케이크, 오브리케이커리, 곤트란쉐리에 딸기 프레지에, 디저트테이블 딸기 프레지에

도넛, 떡: 아임도넛, 오하요도넛, 아베베 베이커리, 몰랑이수 찹쌀떡, 자이소 찹쌀떡, 백일홍 찐빵(전주), 구오만두, 오니마루 오니기리, 모찌방 파르페와 모찌

디저트: 껠끄쇼즈, 쇼콜라팔레트, 르넷 초콜릿, 레브두, 파티세리 송버드, 흐비지떼, 비스퀴테리 엠오, 오쁘띠베르, 재인, 가리게트, 디저트스윙 휘낭시에, 카페도란 마들렌, 아티산마티니 까눌레, 두쫀쿠들...

베이커리: 르뺑, 만동제과, 왓어브레드, 이웃집통통이, 스탠다드 브레드, 츄레리아, 츄플러스, 베이커리 무이 슈톨렌, 초이고야 슈톨렌, 베이글리스트x라크루뜨, 달링베이커리, 공주밤파이, 고디바 베이커리, 밀빛, 아소토 베이커리, 망원동 후와후와/투떰즈업/스콘포드로그/메이크베러띵스/어글리베이커리/돌담마루, 할머니학화호도과자, 부창제과 호두과자, 호과당, 스탠다드번, 브레디포스트, 미루쿠,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이너피스베이커리, 브라이언스 커피, 갈릭보이, 가렛팝콘, 이스트우드 에그타르트, 오베르캄프 에그타르트, 홍콩빵태국커피, 따순기미, 동명양과자점, 잼앤브레드(판교), 느티마을제철소(분당), 블랑제리드빌라쥬(분당), 풍년제과(전주), 베이크백(부산), 크러스트(전주), 페퍼그라인더(진주), 콜드버터베이크샵(대전), 성심당(대전), 도쿄젤라또(분당), 마망젤라또(분당), 시스커피

샌드위치: 쥬뗑뷔뜨 바게트 샌드위치, 꼼다비뛰드 그릴 샌드위치, 지미존스 샌드위치, 메이플트리커피 사워도우 샌드위치, 밀스 소시지빵, 미트로칼 샌드위치와 사퀴테리, 미국식 스테이크버거

버거: 원스타올드패션드 버거, 오일리 버거, bd버거, 멜팅소울 버거, 타미스 치킨버거,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버거

분식: 애니떡볶이, 빨간부산오뎅, 마시어때 김밥, 남대문 잡채호떡, 떡복퀸 사과떡볶이

다이닝: 스시조 디너, 이타닉가든 디너, 10월19일 디저트, 서보 족발덮밥과 새우국밥, 오레노라멘, 칸다소바, 분지로 돈가츠, 테보 우동, 강남 신세계 미도함박, 부토, 군몽, 디핀, 라까예 타코, 엘몰리노 타코, 라모따 피자, 이짜 피자, 쏘옥 다이닝, 멕시칼리 피쉬타코, 쿠나 파스타, 쿠쫄로테라차, 정양집 양갈비, 휴돈정 로스가스, 강남소관 딤섬(분당), 진지아 마라전골

한식: 지복점 떡갈비(전주), 남노갈비 물갈비(전주), 손의손 쭈꾸미(대전), 능동미나리 곰탕, 미성옥 설렁탕, 씨즌 서울 by 홍신애 쌈밥, 대보장 물짜장, 산청숯불가든 흑돼지, 나리식당 냉삼, 신라제면 칼낙지, 서령 평양냉면, 우주옥 백합곰탕, 해주 초계탕, 도래집, 베테랑 칼국수, 함수라 껍데기뼈찜, 미미옥 샤브샤브, 대한콩국, 마루심 장어덮밥, 부촌육회

와.. 진짜 많은데 더 생각 안 나는 것도 있는 듯.


다시 돌이켜 봐도, 운동과 맛난 것으로 도파민 뿜뿜한 한해였나보다.

왠지 내년도 그럴 것 같은 ... ?


생활체육 수업을 듣느라 책을 덜 보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다시 책을 좀 더 읽을 시간이 나려나?

겁나 바쁘고 알찬 백수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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