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시가 나이고 내가 시인 것처럼
08화
실행
신고
라이킷
156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벨라Lee
Oct 21. 2024
우리 딸
꽃방울
솔방울
빗방울
사과처럼
작고 하이얀 네 얼굴빛에는
어느 것을 대어도
반짝,
아리땁구나
연두
실
노란실
하늘실
네가 좋아하는 빛깔의
삼
색 실 엮어
곱게
리본
만들어
비단
머리에 달아주고파
보름달
초승달
그믐달
어느 달밤이라도 좋아
너의 손을 잡고 걸으면 그곳이 달빛 소나타
도동실
두둥실
두리둥실
마음이 닿은 곳에서 웃어보는 꽃소리
고마움이 번져서 안아보는 꽃 닮은 내아가
keyword
가족
사랑
딸
Brunch Book
시가 나이고 내가 시인 것처럼
06
그게 진짜 너야
07
이별
08
우리 딸
09
사라진 너
10
눈에 밟힌다
시가 나이고 내가 시인 것처럼
벨라Lee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0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