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우주 Sep 01. 2024

인생의 나만의 길을 찾는 방법

진정한 성공을 위한 첫걸음 2.

흥미로움을 느껴라.

흥미로움을 따라가라.

흥미로움을 채워라.


이는 나의 길을 찾는 방법이다.

이는 나만의 자연의 길을 가는 방법이다.

이로 나의 꿈과 행복을 누리리라.



|흥미로운 일을 열정적으로 하라.

 흥미로운 일을 열정적으로 하라. 그 열정이 다할 때까지.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당장 달콤한 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케이크를 먹어라. 그리고 오직 그것에만 집중하라. 케이크의 순면 같은 아름다움을 눈으로 담고 입안에 감도는 부드러운 풍미를 가득 느껴라, 그리고 달달한 흥미에 흠뻑 취하라. 그것만을 지금 이 순간 허용하라. 당장 나가서 산책을 하고 싶다면 산책을 하라. 발이 중력에 끌려 땅에 닿는 폭신한 촉감과 즈려 밟히는 공기와 흙이 마주하는 부스럭 소리, 바람이 나를 반기며 온몸의 세포를 깨우는 시원한 느낌, 푸르른 하늘 위로 전시되어 지나가는 구름들과 눈 맞춤을 하고, 여기저기 들려오는 새들과 벌레들의 수다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오직 그것에만 집중하라. 오직 지금 이 순간 그것만을 허용하라. 온몸의 감각과 의식을 지금 이 순간 경험하는 그것에만 두어라.



|지금 이 순간, 흥미로운 일

우리는 하루에 일과를 그리고 일정의 순서를 이렇게 행하며 살아가면 된다. 지금 흥미로운 일, 그리고 다음 지금 흥미로운 일, 그리고 다음 지금 흥미로운 일을 이렇게 말이다.  미리 정해놓지 않고 오직 지금 이 순간 가장 흥미로운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지금 내가 영화로 설렌다면 그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대해 연구하고 거기에 열정에 열정을 다해 그만하고 싶어질 때까지 한다. 만약 지금 내가 요리에 흥미를 느낀다면 즐거움에 정성과 열정을 더해서 한다. 그 일에 열정과 열정을 더해서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다가 또 다른 흥미를 느끼는 일로 옮겨가는 것이다. 그 흥미와 열정이 10분간만 지속되어도 1시간 동안만 지속되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저 가슴의 안내를 따라가면 그뿐이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내다 보면 어느새 나의 자연의 길이 뚜렷해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힘들이지 않고 살아있다는 힘찬 에너지를 느끼면서 삶을 보내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간과되어야 할 것은 흥미로운 일이 해야만 해서 하는 일인지 아니면 그저 하고 싶은 일인지에 대한 분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흥미로운 일이란 해야 될 일이 아니라 아무런 조건 없이 아무런 제약 없이 아무런 결과에 집착 없이 본연의 내가 그저 끌리는, 가슴 설레는, 가슴을 절로 뛰게 만드는 일을 말한다.



|세상이 정한 표준화에서 벗어나라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마치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꿈같은 일이라고 동화 같은 이야기라 치부할 수도 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싫더라도 세상이 정한 해야 될 일들을 해야 된다고 그게 맞다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를 보지 않고 나로 살지 않고 사회에서 정한 성공의 위치를 위해 사회가 말한 행복하려면 가져야 할 것들을 위해 내가 아닌 것들을 내 삶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살아왔다. 그리고 그게 삶을 사는 옳은 방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서 당장은 이를 실행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저렇게 나의 흥미만을 쫓는 것은 놀고먹는 베짱이라 생각하며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강한 고정관념을 놓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나'는 알고 있다. 진짜 내 안의 나는 알고 있다. 사회가 말하는 표준화된 삶에 방식은 나를 잃게 하고 그저 꼭두각시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나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수는 없다고 말이다. 이제는 나를 찾고 나를 표현하는 나로 살아가는 삶을 가야 한다는 걸 내 안의 나는 느낌으로 알고 있다. 흥미를 쫓아 열정을 더하면 그 열정은 또 다른 흥미를 나에게 가져다주며 나는 행복해지고 절로 풍요로운 삶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조금씩이라도 하루에 단 십 분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내어 시작해 보자.  일이 끝난 후 혹은 쉬는 날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들을 가슴의 지표를 따라 활용해 보자. 그러다 보면 나의 성향, 나의 흥미,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그려질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 없이 시작해 보라

 혹시 여태껏 살아오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분야에 흥미를 느낀다면 무엇을 꼭 얻으리라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 없이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저 그것을 함으로써 즐거워하는 나를 위해서 말이다. 이로 나는 즉시 행복해진다. 그리고 나의 몸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돈과 권력이라는 성공만을 쫓아 그 이외에 것들은 시간 낭비라는 낡은 믿음과 좁은 시야로 배워봤자 쓸모가 없다는 구시대적인 관념을 흘려보내라. 지금의 나의 행복보단(진정한 행복보단) 불투명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위해) 지금을 모두, 자신으로 살지 않고 꼭두각시가 되어 돈을 벌기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어리석은 생각도 흘려보내라. 이러한 오래된 관념은 나를 병들게 할 뿐이다. 진정한 내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허상들만을 쫓는 다면 결국엔 남는 건 공허함과 쓸쓸함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이를 경험했고 경험해 왔기에 더 이상은 자신을 속이지 말기 바란다. 이제는 자신을 찾아가자.   

 

만약 돈을 벌기 위한 행위가 나를 절로 미소 짓게 하며 지금 하고 싶은 가장 흥미로운 것이라면 그 일을 계속 지속하면 된다. 사랑 속에서 하는 흥미로운 일은 내가 먹고살 수 있는 충분한 풍요를 가져다 주기에 이젠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돈을 벌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이 흘러들어오게 하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어떻게 살아'라는 제한적인 생각을 믿지 말라. 그 믿음의 생각이 현실에 펼쳐지니 이젠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현실을 창조하라.

열정을 더해서 하되 가슴이 흥미를 잃을 때까지 하면 된. 흥미가 떨어지면 그 즉시 그만하라. 참을성 있게 해야 된다는 집착을 내려놓고(이 또한 열심히 해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의 두려움이 기반된 것이다) 가슴이 안내의 따르라. 이는 무척이나 가벼운 발걸음일 것이며  즐겁게 무엇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흥미를 끄는 일이 당장은 무관해 보여도(내가 왜 그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 수는 없지만) 추후에 내가 왜 그때 그 일을 흥미로워했었는지 왜 해보고 싶었는지 가장 완벽한 시기에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은 완벽함 속에 있고 모든 일은 다 완벽한 때가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영혼가 하나가 되다

그렇게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은 온전히 나의 영혼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우주와 완전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세계 전체와 소통하며 완전한 하나가 되어 삶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로 삶은 더욱더 나에게 흥미롭고 가슴 뛰는 일을 가져다줄 것이다. 마음이 알려주는 흥미로운 일은 영혼이 나의 길을 알려주는 메시지이다. 왜 내가 저걸 좋아하는지 과학적으론 설명할  없다. 그냥 노란색이 좋고 그냥 햇살이 좋고 그냥 빗소리가 좋다. 이는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소리 없는 바람 목욕을 할 때면 그 어떨 때보다도 평온하고 잔잔한 황홀감에 빠진다. 희열에 찬 행복이 내 가슴에서부터 피어올라 온 세상으로 메아리치는 것이 느껴진다. 이는 물질적인 그 무엇을 얻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짧은 행복감과는 지극히 다르다. 이는 곧 나를 진정한 행복의 존재로써 머물게 해 준다. 이게 바로 자연스러운 나인 것이다.  자연스러운 행복으로 머물 수 있는 인생길을, 그저 끌림의 흥미로 알려주는 것이다.


자의 취향이 다르듯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만의 자연의 길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그 누구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 우리 모두는 전부 다 외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은 너무 소소한 흥미에 이게 무슨 나의 길이 될 수 있을까 하며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내가 이로 미소 짓는 다면 내가 이로 순수해지고 즐거워한다면 내가 이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따라가라. 그러면 어느 순간 점점 선명해진 명확한 내가 되어있을 것이다.



|지구에서의 경험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 지구의 삶에서의 경험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끊임없는 변화를 걸쳐 나 아닌 것을 경험하며 나를 찾고 새로운 나로 확장해 가는 과정이다. 그러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 길은 아무도 모른다. 진정한 자신, 나의 삶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러니 너무 복잡하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저 지금 당장 내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하며 지금 이 순간 오직 그것과 함께 하면 된다. 아주 사소한 것이여도 상관없다. 그 사소한 것은 시발점이 되어 나만의 자연의 길, 그 문을 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단순하게 시작하라. 그뿐이다.

그 흥미로운 일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그렇게 찾던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삶은 그저 내가 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장이다. 그러니 가슴 뛰는 흥미로운 일을 하라. 그 일을 하다 보면 진정 내가 원하던 것을 찾게 될 것이며 꿈을 알게 될 것이며 진정한 나 또한 알게 될 것이다.


사랑, 풍요, 행복이

언제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사랑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_번외_

삶은 해야 되는 일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가슴 뛰는 일을 따라 걷는 것이다.

해야 되는 일을 정한 것은 누구인가

 우리들은 그 일을 해야만 하는 가

이 질문들에 대한 정답은 결국엔 행복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정한 행복해지기 위해 해야 하는 일, 그 일의 결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 그 일은 나의 길이 아니다.

우리는 그 일을 함으로써 그 과정 속에서 내가 행복해지는 일,

내가 행복이 되어 머물 게 해주는 일 그런 일을 해야 한다.

그 일이 이 삶에서의 나의 자연의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근본은 사랑이며 행복이다.

이 자체로 머물지 못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이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로 머물며 나로 살아갈 때이기에

가슴이 안내한 길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며 나로 살아가게 해 줄 것이다.


행복이 되어라.

그대는 행복이다.  

이가 곧 나의 최고의 성공이 되어줄 것이다.



이전 08화 끌어당김이라는 성공법칙의 진실은 이것이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