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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Dec 22. 2017

[시] 지하철 역시

6호선

2017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 초에 세웠던 계획은 심플하게 딱 하나였습니다. 꾸준함 연습하기!

어떻게 꾸준함을 연습할까 생각하다, 지하철 역이름으로 주중에 매일 시를 지어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다소 엉뚱해 보이는 이 시도로 꾸준함이 몸에 습관처럼 베는 한해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3호선을 시작으로 분당선, 2호선, 8호선을 거쳐 이번에 6호선 역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올해는 여기까지 일 것 같네요. 가볍게 읽어봐 주시고, 맘에드는 역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역이름으로 시를 지어 남겨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고, 지하철 역이 아니라도 N행시 짓기 원하시는 단어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틈틈히 시도해 보겠습니다. 






<분당선 편>

<2호선 편>

<3호선 편>

<8호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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