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이
쌉싸르하게 몸을 스치는 공기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나날사이
분내음이 섞인 꽃향기를
뿌리며 콩콩 걷는다
큼큼
목소리를 가다듬어도 떨리는
어색한 공간사이
모두 다 사랑스럽다
덜 자란 솜털들이
살랑이는 기분 좋은 날이다.
안녕하세요. 따뜻함과 귀여움 그 중간의 그림과 글을 그리는 ‘박산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