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통해 크고 선한 일을 이룰 것을 믿고 기다리는 거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말해요.
나에겐 소망이 없다고 말해요.
우리 눈에는 소망이 없어보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두고 계세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그래서 우리에게
‘소망’이라는 물을 계속해서 부어주시죠.
왜냐하면 우리의 '감정'이라는 마음밭은
물이 없이는 말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24-26)
이 세상을 바라볼 때 희망이 없어 보이고,
나를 바라볼 때 소망이 없어보여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소망의 근원이 되시는 파파에게 나아가야 해요.
그리고 이렇게 기도해요.
파파..
저는 제 스스로에게 소망을 둘 수 없어요.
하지만 아버지의 생각이
항상 저보다 더 크고 높다는 것을 알아요.
파파..
파파라면 소망이 없어 보이는 제게도
하나님의 소망을 두고 계실 것을 믿어요.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모든 능력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라면
제가 바라고 소망하는 그 꿈보다
더 큰 꿈을 꾸고 계시리라 믿어요.
제가 제게 두신 파파의 소망과 꿈을
바라고 믿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1)
제가 소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불안한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저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파파는 제게
'하나님은 가능하시다'는
믿음(Faith) 주셨어요.
그리고 이제는..
'나를 통해 가능하다'는
소망(Hope)을 주신 줄로 믿고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