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하는 동화 : 열세 번째 이야기
기술은 어디까지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술이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무엇을 중요시해야 할까요?
이 동화 속 로봇들은 단순히 기계가 아닙니다.
마루는 인간과 함께 걸으며 “살아있다, 행복했다”는 감각을 깨달았습니다.
만진은 주인의 가르침 속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쁨을 기억하며 사람들의 편에 섰습니다.
이 두 로봇은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처럼 함께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반면, 반대편 로봇 공동체는 전력을 얻기 위해 인간을 버리고, 자가발전 로봇끼리도 서로의 에너지를 빼앗습니다.
그들은 효율과 생존만을 우선하는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은 있었으나, 인간애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실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AI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AI에게 어떤 세계관을 심어주고 있는 걸까요?
속도와 이익, 효율이 전부가 된 사회에서
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1화 ~2화 보기
https://brunch.co.kr/@shinbi9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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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10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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