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불편한 집을 고치러 갔다가 자꾸만 마음을 나누고 옵니다. 집집마다 방문하며 소소한 집수리 이야기와 더불어 각양각색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 과정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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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마음수리> | 의뢰인은 5단 서랍장의 맨 아래 칸의 볼레일을 갈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왔다. 상태를 보고 나머지 것들도 안 좋으면 모두 갈아 달라고 문의해 왔다. 서랍장에 볼레일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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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마음수리> | “이봐요? 이것 좀 옮겨줘!” “네? 제가 지금 일하는 중이거든요!” “아! 이것만 옮겨 달라고!” “어르신? 제가 지금 동료들하고 일을 하고 있어서요!” “아~ 그러니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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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일기》 출간. 천천히 스미어 오래 남는, 36.5°C 사람의 체온을 지닌 글을 쓰고 싶습니다. 엄마가 남겨주신 이름답게. 《명자꽃은 폭력에 지지 않는다》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