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리 넘어 들어온
따사로운 햇볕
가만히 모로 누워 손을 뻗는다
뻗은 손 이리저리 움직이니
따라 요리조리 움직인다
“오랜만에 아는 체냐?“
눈 흘길 법도 한데
서운한 기색 하나 없는
정답고 오랜 내 친구
삶을 스쳐지나가는 모든 기억과 사건에 작은 의미를 더하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