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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걸음 Dec 24. 2020

바다로 가는 달

[UBO Photo essay-014]

천도교중앙대교당과 수운회관 사이, 바다와 달과 별 2020년 12월 24일 저녁. 



별과



사이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날


달뜬


마음에


별이


웃네


저리도


투명한


밤에


그리워


우네


한울길로


오시는


그대


기다리네


우리가


함께


걷기로




바다로


가는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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