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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손편지1. 꽃밭에서
07화
꽃샘추위
by
김경래
Apr 2. 2024
이따금
삼월의 가지 끝이
아리고 시리다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하나
이대로
꽃 필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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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손편지1. 꽃밭에서
05
봄꿈
06
기다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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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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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09
꽃 피는 법
짧은 글 손편지1.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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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직업
칼럼니스트
사랑하는 것들은 흔들림의 건너편에 있었다
저자
취미처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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