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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Aug 08. 2024

욕망은 자연 선택 아니다-임금 격차 제한

180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https://brunch.co.kr/@sknohs/1674



저출산 자연 선택이다. 아이 키울 기본 조건 셋. 먹거리, 둥지, 시간 안 되니까 아이 못 낳아. 욕망의 비교는 다르다. 자연 선택 아니다. 어느 동물이고 배 부르면 먹기를 그친다. 죽을 때까지 쌓아 두지 않는다. 새는 한 나무에 둥지 하나지 층층이 짓지 않는다. 우리는  맛난 거, 평생 먹을 거, 한도 없다.  더 더 비싼 아파트. 쓰지도 않을 부동산 사서 재고 또 재고. 끝이 없다. 그러려고 연봉 더 더 더. 효과 다. 언제부턴가 작용 더 더 더. 급기야 출산율 0.7. 멸종국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욕망의 비교는 자제하면 된다. 자연 선택과 달리 스스로 수위 조절할 수 있다. 마음 먹기 달렸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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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7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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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국의 뿌리는 무한 경쟁이다.

무한 경쟁의 뿌리는 임금 격차다.

임금 더 받기 위해 무한 경쟁.


당연하다. 누구나 받고 싶다.


ㅡ현실


대기업 임금이 중소기업 임금의 1.9배.

대기업 월 380만 원, 중소기업 200만 원 최저시급.

열에 하나 대기업, 아홉 중소기업 간다.


대기업 가려면 스카이.

스카이 2% 간다.


스카이 가려고 사교육.

모든 학생.

대기업 부모 열에 하나, 중소기업 부모 아홉.




ㅡㅡㅡ




무한 경쟁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1.결과가 정해진 경쟁이다.



어차피 열에 하나만 대기업 간다. 

아홉 못 간다.


어차피 스카이 2%만 간다.

98% 못 간다.



2.쇼크사 출혈 경쟁이다.



장기간 출혈. 점점 과다 출혈. 마침내 쇼크사 임박.


저출산 40여 년. 1983년부터 2.0 이하. 2000년 초부터 1.3 이하, 2018년부터 1.0 이하. 작년 2023년 0.7.



3.우리끼리 경쟁이다.



ㅡ대학을 왜 75%씩이나 가나?



고등학교까지 고등 교육이면 배움은 사실상 끝이다. 전과목 다 배운다. 사는데, 일하는데  지장 없다.


대학은 전공 하나 더 배우는 거.

공부에 소질 있는 학생, 전공이 필요한 학생만 가면 된다. 


사회가 필요한 만큼만 대학 가면 된다.

스펙으로 가는 거 아니고 스펙이 되지도 않는다.


국가 경쟁력에 필요한 정도만 대학 가면 된다.


이를테면 40%만 대학 가도 다.


한국 대학 진학율 압도적 세계 1위다.



ㅡ사교육 왜 하나?



학습이란 배울 학 익힐 습.

공교육서 배우고, 익히는 건 스스로 하는 거다.

사교육 선행? 학교 가면 배울 거 왜 미리? 안다고 착각해 수업에 농땡이 안 치면 다행.

사교육서 복습? 복습은 내가 하는 거.

왜 돈 주고 사교육?

불안해서다.

남이 하니 나도 하는 거.

그러다 모두가 하게 된 거.


한국 사교육 다른 나라들 이해 못 한다.



4.성공의 법칙은 실패의 규칙이 되었다.



무한 경쟁이 성공의 법칙 맞다.

이제 확실한 실패의 규칙.

것도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




무한 경쟁의 제한



ㅡ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격차 1.5배로 제한.

ㅡ초과 징세. 아이 둘 낳으면 4억 재원으로 활용. 공짜, 대출 아님.




ㅡㅡㅡ




사교육 종사자 비난 아니다. 저출산 원인 분석이다. 알지 않나. 사교육 시장부터 먼저 붕괴. 한 해 출산 60만, 50만, 40만 명.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하는 중. 연이어 30만, 작년 23만 명 출생. 전국 사교육 시장 초토화. 이미 결정되었다.


사교육 아니어도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모두 다 죽는다.


사교육 종사자를 위한 대책은 필요하다.



https://brunch.co.kr/@sknohs/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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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혁명 대한민국


1권~5권ㅡ혁명의 이론

6권ㅡ혁명의 실행


(공약), (핵심), (중요)부터 보세요.

의문은 제목 찾아서 확인.




● 공약



https://brunch.co.kr/@sknohs/1299


https://brunch.co.kr/@sknohs/1531


https://brunch.co.kr/@sknohs/1637



● 출산혁명 대한민국 1권~6권



https://brunch.co.kr/@sknohs/1551


https://brunch.co.kr/@sknohs/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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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야.

아니. 사회주의.


너 생각이야.

아니. 유럽은 벌써부터 하고 있어.


유럽 어떤데?

유럽 출산율 1.6. 그나마 선방은 했지만 급한 불만 껐을 뿐.


사회주의 맞잖아.

아니.  출산주의. 다 살자 주의.


어쩌자구.


우리는 그 정도로는 어림없어. 골든타임마저 지났어. 저출산 대책 하는 시늉만 40여 년. 현재도. 세계 최초 멸종국. 그래서 그들이 지금껏 했던 거 플러스 강력한 한 방 대책. 무조건 성공해야 해. 심장마비 CPR. 그러면 다 살고 아니면 다 죽고. 임금 격차 1.5배 제한은 7개 종합 해결책 중 하나.


그럼 뒤처져.


아니. 저출산은 선진국의 문제. 더 잘 살려다가 덫에 걸린 거. 일본, 유럽. 중진국도. 중국, 태국. 인구 폭감으로 멸종국. 그전에 생산 가능 인구부터 폭감해 경제 및 사회 시스템 붕괴. 저출산 탈출이 최우선. 성공 자체로 독보적 선진국이자 강대국으로 도약.



https://brunch.co.kr/@sknohs/1380


https://brunch.co.kr/@sknohs/1667



시진핑의 공동 부유잖아.


네버. 그건 공산주의. 자본주의 부정. 일당 아니 1인 독재. 자유 민주주의의 부정. 게다가 미국과 패권 경쟁.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투표로 개헌, 입법. 자본주의 존중. 부분 조정일 뿐. 미국과 한 배 틀림 없어.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2



시균이 너 이런 거까지 파악했네.


중국과 일본. 우리 옆 강대국. 이 두 나라 나라 망할 난관에 처함. 정치 체제 후진국이라서 돌파 못 함. 거기다가 저출산이 겹친 거. 우리가 워낙 압도적 1위라 그렇지 중국 출산율 중국 1.0. 매 30년마다 인구 50% 폭감. 현재 14억, 7억, 3.5억, 1.8억. 일본 출산율 1.2. 매 30년마다 인구 43% 폭감. 현재 1.2억, 7,000만, 4,000만, 2,300만.


저출산 경제뿐 아니네. 국방, 외교, 교육, 철학. 이런 거 다 언제 공부했어?


미중 2021년 알래스카 2+2 고위 회담. 거기서 중국이 미국에게 처음 공개적으로 대들었어. 깜짝 놀랐어. 파고들었어. 일본 코로나 대응. 팩스로 집계. 이상하잖아. 까뒤집어 봄. 세상에, 두 나라 다 망국의 길. 교육. 2010년대. 아들 둘 대학 보내면서 입시 제도 5년 샅샅이. 서울대의대, 카이스트 갔어. 철학. 은퇴 후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7년 걸렸어. 젊어서 대기업 10년, 사업 25년. 경제 흐름은 기본으로 읽어야. 내 브런치북 38권에 다 써 두었어. 은퇴 즐기다가 느닷없이 출산율 0.7 멸종국 부딪쳤고 열 달째 싸우는 중. 단판에 완승 방법 찾아냄.


잘했어.


이제 외치는 거. 나라 망 민족 멸이라고.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라고. 해결책 찾았다고. 이리 해야 다 산다고 아니면 다 죽는다고. 내 스토리 첨부는 나 허튼 사람 아니라는 거.  몽상가 아니라는 거. 믿을 만 하다는 거.


너 대통 자격 있어.


ㅎㅎㅎ. 너가 해. 난 출산혁명 깃발을 들었을 뿐. 함께 하든가. 이만합세. 이 글의 핵심. 지금은 욕망 자제해야 할 때라는 거. 그러면 국민 다 살고. 아니면 다 죽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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