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관련해 귀한 통찰력 얻었습니다. 며칠전 삼성전자 1인 시위 영상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교수라는 분이 뭐가 아쉬워서 길거리에 몸 던져서 피 토하는 걸까. 그제서야 교수님의 나라, 국민, 민족을 위한 충정과 대의를 깨달았습니다. 그 진심이 제 가슴 깊히 전달 되었습니다.
작년 11월 처음 관심 가졌습니다. 출산율 0.7. 뉴스 난리. 그거 하나 해결 못 하나. 자손은 본능이구만. 내가 해볼까. 소설 삼아 써보자. 0.7이면 인구 유지 출산율이 1.0인가 보다. 30% 줄면 큰일났군. 이거 저거 듣다보니 앗, 2.1이라고? 66% 폭감? 설마 아니겠지. 확인 또 확인. 맞다. 기겁했습니다. 나라 망 민족 멸이었습니다. 그전에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그전에 올해부터 경제부터 망. 연속, 불가역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필 내 대에서 나 살아 생전에 이런 말도 안 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다니. 나라야 망해도 언제건 구하지만 멸종한 민족은 역사에서 사라지니까요. 꼬박 1년 매일 저출산에 대해 글 쓰고 있습니다. 오늘로 책 8권, 글로 292편. 제게 이보다 중요한 일은 이제 없습니다
천만 억만 다행히 저출산 해결책 찾았습니다. 완전 정복. 이 방법이 유일합니다. 오늘날 출산은 혁명이었습니다. 개선, 혁신으론 턱도 없는. 뿌리까지 파보니 오늘날 출산은 철학이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총체적인 문제의 결과물이 저출산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출산은 인류사 초유, 전인미답입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해서 저출산 전문가 없습니다. 대책 없습니다. 문제 자체를 모릅니다. 국민 모를 수밖에. 세계는 저출산 전쟁 중. 유럽, 일본, 중국. 다 실패입니다. 출산이 혁명이란 거, 출산이 철학이란 거. 본질을 알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저부터 행동합니다. 지체할 여유, 이유 없으니까요. 절대 기회는 단 한 번뿐이고 시한이 있으니까요. 다 살든가 다 죽든가.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눈에 띄라고 깃발 높이 들고 전면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닥부터 훑습니다. 1년전 저처럼 절대 다수가 먼 훗날, 남의 일인 양 여깁니다. 코리아 타이타닉호 올해부터 침몰 시작 모릅니다. 첫 열 명, 백 명, 천 명부터 각개 전파할 것입니다. 이어서 만, 십만, 백만, 천만, 전국민 확산. 처음은 느려도 가속도. 기하급수로 폭발합니다. 국민이 행동하려면 현재로선 이 방법이 최선이자 최고입니다. 절대 위기가 절대 기회란 걸 알면 움직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의 충정과 진심으로 목숨 걸었습니다. 사심 없습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 열변하고, 삼성전자 앞에서 피켓 드신 거와 같은 대의와 절박입니다.
교수님 뵙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정한 목적 없습니다. 무슨 말을 나눠야 할지 정함 없습니다. 서로 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수님이나 저나 나라, 민족 구하려는 일심은 같으니까요. 불러 주시면 당장 달려갑니다. 은퇴인 자유인입니다. 휴일 구분 없이 밤낮 새벽 교수님이라면 편하신 때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교수님과 저 같은 길에 들어선 건 운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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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노시균
전화번호 010 5372 6550
이메일 sknohs@hanmail.net
제 책으로써 소개 대신합니다. 41권 책 다 제 이야기입니다. 대하 기록용으로 8년 쓰고 있습니다. 저 허튼 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