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장미는 어디로 갔을까

화, 목 연재를 휴재합니다

반갑고 고마운 독자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여러 편의 창작소설을 쓰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청소년 성장소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현재 중고등학생인 알파세대의 정서와 문화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면서도

판타지소설 장르의 특성을 살려 개성 있고 흥미 있게 쓰려 하다 보니

제가 아직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부득이하게 '구름정원의 로즈제라늄'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개인적으로

현재 알파세대의 학교문화와 생활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정서면이나 고충에 공감하고 또 한편으로

판타지 소설의 기법이나 특성에 대해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화, 목 연재를 휴재하게 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멋지고 매력적인 소설 '정원의 장미는 어디로 갔을까'로 돌아올 때까지

저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