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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Nov 07. 2019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도전, 늦은 때란 없습니다

1인기업으로 창업, 매출 15억을 내기까지 <요요인터랙티브> 이경주 대표

[영감을 주는 인터뷰]

이번에 만난 분은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에 VR이나 AR 등을 활용해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만드는 IT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입니다.


출산 등의 이유로 3년간 경력 단절의 기간을 거친 후, 서른아홉살에 1인기업 창업에 도전, 창업 후 3년쯤에 찾아온다는 데쓰밸리를 지나 안정적인 매출을 내는 회사로 성장을 시켰는데요.


창업을 진행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경주 대표 또한  창업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경단녀로서 창업을 준비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15억이라는 매출을 내기까지 어떻게 회사를 운영해왔는지, 창업 준비부터 안정화시키기까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맨바닥에서 시작해 하나하나 일구어온 과정을 들어보았습니다.



#창업 #1인창조기업 #정부지원사업 #기술창업 #스타트업 #입찰 잘 따는 방법

#출산 #경력단절 #경단녀 #마흔 #인생 #성공이란 #행복


* 영감을 주는 인터뷰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려고 노력중인’ 마흔 즈음의 사람들을 위한 인터뷰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마흔 이후 나의 삶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 반갑습니다. 우선 요요인터랙티브라는 회사 소개부터 해주세요.


전시관, 박물관, 홍보관 등에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인데요.  VR, AR 등의 기술을 접목해 체험형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시에 가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하잖아요.


초기에 한 것 중에 간단한 예를 들자면, 전쟁기념관의 어린이박물관 설치물인데 애국가를 따라 부르면, 국기가 점점 높이 게양되거나 무궁화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은 걸 말합니다.


요요인터렉티브에서 개발중인 '군인용 VR 훈련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총'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Q.  VR, AR이라고 하면 남자들이 많이 하겠다 하는 편견이 있는데, 어떻게 이 분야로 창업할 생각을 했나요?


제가 창업 후에 많이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그거였어요. VR 분야는 대개 남자가 하는 거 아니냐, 그냥 커피숍이나 꽃집 같은 거 하면 편할 텐데 여자가 왜 그런 어려운 걸 창업했냐 이런 이야기들이요.


제가 원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그 분야로 오래  일을 했어서, 박물관 전시 분야는 익숙했어요. 그래서 이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VR 비중이 큰 건 아니었는데, 해외 트렌드를 보니 VR, AR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가 확산되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이게 트렌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업 1년차 때부터 VR, AR을 접목한 시스템을 준비했죠.


Q.  출산 후에 3년간 쉬었다가 창업을 했잖아요. 창업할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력 단절의 기간이 있었기에 겪었던 어려움은 없었나요?


제가 사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어요. 그래서 쉬게 됐던 건데. 갑자기 복강 내 출혈로 피가 몸속에 가득 차서 응급실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을 받고 살아서 나오니까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사람의 목숨이라는 게 한순간이더라고요. 이렇게 죽을 수도 있었겠다 싶은 게, 내가 해보고 싶은 거 안 해보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회사 다니면서도 언젠가 사업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하고 싶은 거 해야 겠다, 이렇게 살아선 안 되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Q. 몸이 회복되면서 창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 건가요?


처음에는 일을 다시 하면서 준비해야 하나 싶어서 취업할 곳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오래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때문인지 연락이 오는 데가 없더라고요. 기간제 공무원도 도전했다 떨어지고요.


3년이나 쉰 데다가 이런 상황을 겪으니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배워야겠다 싶어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 갔는데 마침 ‘디자인씽킹 무료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그 교육이 너무 재밌어 보여서 듣게 됐고, 그렇게 창업의 길에 들어선 거죠.


Q. 요즘에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을 듣고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네 교육 수준이 꽤 높아요. 제가 참가한 교육 프로그램의 주 멘토가 사이월드 창업자셨는데, 큰 도움이 됐죠.


Q. 창업 아이템 선정은 어떻게 했나요?


계속 고민하고 고민했죠. 아이템이 괜찮다 싶으면 센터에 물어보고 계속 멘토링을 받았어요. 아이템을 치면 관련된 아이템들이 싹 나오는 해외 유료 사이트가 있는데, 그걸로 1차적으로 아이템 적정 여부를 판단해주더라고요.


일단 저는 제가 잘 아는 분야를 선택해야 실패 확률이 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세계적인 트렌드와도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해서 최종 선택한 것이 VR AR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 디스플레이 분야였습니다.


2018년 1인창조기업 우수사례집 <혼자여도 괜찮아> 책자에도 소개되었다.


Q. 아이템 선정 후에는 어떤 절차를 밟았나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있는데, 거기에 지원을 해서 당첨이 됐어요. 거기에 지원하려면 사업계획서 등을 써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멘토들의 도움을 계속 받았고요.


입주 후에는 디자인 외주 개발로 첫 매출을 냈어요. 그 이후에는 조달청 사이트에 입찰이 올라오는 곳은 모두 살펴보면서 지원을 했어요. 처음에 입찰로 따낸 게 전쟁기념관이었습니다.


Q.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레퍼런스도 별로 없이 입찰을 따내기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따는 노하우가 있었나요?


전쟁기념관 입찰을 꼭 따고 싶어서 센터 매니저님한테 물었더니 일단 찾아가라고 하더라고요. 공무원들은 민원인을 만나준다면서, 꼭 따고 싶으면 전화해서 찾아가라고.


뭐라고 말하지? 나를 만나줄까? 여러 가지로 자신이 없었지만 용기를 내서 입찰 공고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러 가도 되냐고 하니까 친절하게 받아주면서 오라고 하더라고요.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그들이 원하는 포인트가 뭔지를 알겠더라고요. 그 포인트를 중점으로 입찰서를 준비했습니다.


지금도 아무리 지방이어도 입찰 전에 담당자를 만나러 가요. 직접 이야기해보고 입찰을 할지 안 할지를 결정합니다. 입찰이 안 되더라도 정보를 얻기도 해요. 한번은 그렇게 얻은 정보 덕분에 1억2천만원짜리 프로젝트를 따기도 했고요.

제가 무조건 다 방문한다고 하면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하는데, 그만큼 발로 뛰어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


Q. 처음에 자신이 없었다고 했는데, 누구든 사회에 나와 내 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시작할 때 자신이 없는 과정을 경험하는 거 같아요. 그런 과정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도 회사 다닐 때는 안 그랬는데 3년을 쉬니까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자존감도 낮아져서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렵고요.

그런데 창업교육도 받고, 컨설팅도 받고 하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붙었어요. 정부에서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도움을 받을 곳이 많거든요. 처음에는 그런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게 중요해요.


Q. 직원은 언제 처음 뽑았나요?


처음에 매출이 나오고 5, 6개월 지나서 콘텐츠 개발자를 한 명 뽑았어요. 센터에서도 회사를 더 성장시키려면 직원을 뽑는 게 좋겠다고 해서 뽑게 됐습니다. 지금은 직원이 5명에서 8명 사이인데요. 다 개발자예요.


Q. 매출은 어느 정도 되나요?


2015년 6월에 시작해서 첫해 매출 1억을 시작으로 2019년도 기준 매출 총액 15억 정도예요.

보통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매출을 내기 시작하는 시간이 평균 4년차라고 하더라고요.


Q. 초기에 없어지는 스타트업도 많잖아요. 데쓰밸리를 지나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성장해올 수 있었나요?


창업해서 3년까지는 규제도 없고 부드러워요. 그래서 3년 안에 승부를 봐야 해요. 레퍼런스를 쌓든지 투자를 받든지, 내 제품을 확실히 개발하든지. 그 셋중에 하나를 2년 안에 하지 않으면 망하더라고요.


저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신기술 오류를 범하지 않아서 같아요. VR 같은 신기술을 접목하겠다고 시도했지만, 그것만 가지고 사업하려고 하지는 않았거든요. 정부 입찰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면서 VR을 조금씩 적용시켰어요.


또 회사를 계속 성장시키려면 트렌드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간혹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1년쯤 지나서 트렌드가 다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준비가 없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Q.  트렌드 예측을 해서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VR 사업을 하다 보니 6개월에 한 번씩 트렌드가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린스타트업 방법처럼 짧은 시간에 빨리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봐요. 전망이 보이면 계속 하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어요.


지금은 콘텐츠만으로는 한계를 느껴서, 하드웨어도 개발하고 있거든요. 다른 회사와 MOU도 체결해서 제휴를 하며 사업 다각화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Q. 회사 운영만 해도 바쁠 거 같은데, 육아나 가사까지 병행하면 잠시 여유 내는 것조차 쉽지 않겠어요.


저는 창업을 해서 뭔가 이루고 싶은 사람들은 이삼년 정도는 워라밸을 생각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남들 여행가는 것처럼 다 가고, 여유 다 누리고,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하면서 사업도 잘해야지 하는 건 욕심이더라고요. 물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것처럼, 지금은 사업의 노를 젓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마흔에서 오십 사이에 어떤 인생을 사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이삼년 죽어라 노력하면 그 뒤에 제가 하고 싶은 것의 기반을 만들 수가 있는 거잖아요.

지금도 입찰공고를 엄청 많이 봐요. 매일매일 형광펜 쳐가면서 보죠.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묻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공짜는 없더라고요.


Q. 어느 정도까지 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하세요? 성공의 기준이 뭘까요?


100억 이상의 매출을 내는 사업가분이 저한테 “돈 많이 벌고 성공하면 행복할 거 같아요?” 물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행복할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미 제 기준에서 끝까지 가신 분들을 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몇 백억 몇천억을 벌든 그 기준에서 또 다음을 준비하면서 불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끝이 없는거구나, 자신이 사업을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그렇게 느꼈어요.

자기가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치를 달성하면 되는 거 같아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있을 때. 어느 날 제 옆자리 대표님이 외제차를 뽑아서 왔어요. 그분은 혼자서 계속 하셨던 분이거든요. 저는 월급 주느라 정신 없을 때, 이분은 돈을 모았더라고요. 애가 클 때까지 그렇게 할거라고. 그때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거 같았어요.


회사를 크게 한다고 행복한 게 아니라, 본인이 행복한 기준에 맞게 운영해갈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고 성공이다 싶어요.


Q.  성공한 CEO들과 만날 기회도 많을 거 같은데, 그분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도 있나요?


제가 발견한 것은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나중에 성공하더라고요. 내 것만 알고 챙기는 사람들은 장사는 할 수 있겠지만, 사업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사업은 투자가 필요하고 다른 회사랑 컨소시엄도 맺어서 활동해야 하는데, 장사하듯이 눈앞의 이익만 보고 움직이는 사람은 멀리 못 가더라고요. 일단 저부터 그런 사람들하고는 일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일년에 100억 1000억씩 버시는 분들을 보면 기부 활동도 많이 하고, 스타트업도 많이 키워요. 사업을 하면서 남을 도우면서 살아야 한다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이경주 대표의 책상에 붙여 있는 사업 목표. 사업을 하다 보면 초심을 잃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때도 있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붙여놓았다.


Q. 한국여성벤처협회 창업멘토단으로도 활동하는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요?


창업 준비를  1년 이상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한번 시작하면 자금이든 뭐든 계속 투입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창업 교육도 받고, 다양한 스타트업이나 창업 관련 모임에도 참석해서 트렌드도 몸소 익혀보고요.


팁스타운에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고벤처포럼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아요. 네트워킹도 할 수 있고, 변화하는 현장을 느낄 수 있거든요.

교육이나 멘토링, 자금 지원 등 정부 지원을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같은 데서 정보를 얻으면 돼요.


전문성이 있는 제품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기술보증을 받으면 좋아요. 저도 기술보증기금 1억을 지원받아서 시작했어요.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써야 하는데, 그것도 1인창조기업센터, 창업진흥원 이런 곳에서 도움을 받아서 하면 돼요. 혼자서 무작정 제출하면 정부지원금을 받기가 어려우니 꼭 컨설팅을 받는 게 좋아요.

예비 창업자일 때부터 창업노트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창업진흥원 원장님이 그러더라고요. 창진원에서 추구하는 것이 40대 이상 사람들이 나왔을 때 포화 상태의 치킨집, 커피숍 차리지 말자는 게 취지라고. 그거 하면 대부분 망하니까요. 본인이 잘했던 분야를 살려서 잘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Q. 그만두고 싶었을 때는 없었나요?


있었죠. 사업하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거든요. 가장 힘들었던 것은 믿었던 팀장님이 저를 배신했을 때예요. 상처를 많이 받았죠.

그때는 나한테로 화살이 와요.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내가 사업가 자질이 없나 하면서 자책하는 거죠. 그런데 다른 분들과 교류하면서 보니까 사업하면 누구나 겪는 거더라고요.


Q. 불안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하다 보면 계속 불안해요. 안되면 어떡하나 싶고요. 사업하다 보면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내부 직원에서부터 외부의 관계들, 수금 문제 등등.


저는 불안할 때는 책을 봐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 보는데 저번 달에 200권을 봤더라고요. 그렇게 읽는 데 5년 걸렸나. 블로그에 차곡차곡 제가 독서한 책을 올리거든요.

책을 보면 불안하게 없어져요. 제 의견과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먼저 갔던 길을 읽다 보면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확인하기도 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마음이 정리돼요.


Q. 마지막으로, 마흔이라는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세요.


저는 마흔에서 오십 사이가 인생에서 가장 꽃피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능력도 있지 인프라도 있고 노하우나 지혜도 있고.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이예요. 그래서 40대 초반에서 중반 대표한테만 투자한다는 VC도 있었어요.

저는 되게 평범한 사람인데 이렇게 온 게 뿌듯하기도 해요. 꿈이 있다면, 언제든지 세상을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마흔 이후 창업 이렇게 준비해라>

1."이거 안 해보면 후회할 거 같다"라고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

2. 나만의 비즈니스, 창업을 하는 것이라면 창업교육을 받아라.
창업진흥원, K-startup 등에서 관련된 프로그램을 찾으면 된다. 여성이라면 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활용하면 된다.

3. 다양한 스타트업 모임에 참석해서 현장을 느껴라.
온오프믹스, 비긴메이트 등의 플랫폼에서 모임은 찾을 수 있다.

4. 나는 어떤 형태의 기업을 원하는가? 목표 매출은 얼마인가? 나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제 시작하라.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해나가다 보면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고, 함께할 사람들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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