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일단 하고 보는거야!

도전주도형의 특성 1

by 손승태
maxresdefault.jpg 이미지 출처 : 영화 "람보" 중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봐"

"앉아서 머리 쓴다고 일이 돼? 나가서 부딪혀 봐야 일이 되는 거야"


한길 사람 속 알기에서 처음 알아볼 한길 유형은 도전주도형이다.

도전주도형의 첫 번째 특징은 '행동'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오래 생각하거나 사전에 많은 정보를 점검하고 미리 계획을 하는데 시간을 쓰기보다 일단 부딪혀 보는 편이다. 소위 일단 먼저 저지르고 보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고 생각이 많은 사람을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한다. 이들에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도전주도형이 생각보다 행동을 우선시하는 것은 왜 일까?



첫번째 이유 : 오직 '직접 경험'한 것만을 받아들이는 경향 때문이다.

소위 간접 경험이나 지식은 그다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되는지 안 되는 지도 부딪혀 보고 결정하고 어떤 방법이 더 좋은 지도 일단 경험한 후에 판단한다. 이런 성향이 이 유형들로 하여금 일단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하기로 한 방법을 시뮬레이션 해 봤는데 그 방법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해 봤어? 해 보지도 않고 무슨 말이 많아? 일단 해보고 말해"


"A사에 제품 제안을 해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가서 담당자를 만나봐 만나봐야 방법이 나오던 할거 아냐"


일이나 지식은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얻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 : '에너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해보고 안되면 수정해서 다시 하면 되는데 이렇게 두 번 세 번 반복하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 다시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다. 몇 번이고 다시 할 충분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해버리는 것이다. 별다른 계획이나 준비 없이 먼저 부딪혀 보는 모습이 다른 유형들이 볼 때는 무모해 보이거나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에너지가 충분한 이 유형들의 입장에서는 이 방식이 오히려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김대리 000 고객 어떻게 됐어?"

"아직 준비하느라 못 만났습니다."

"뭐하느라 아직이야? 일단 만나보라고 했잖아"

"한 번에 제대로 효율적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효율 타령이야. 그 시간에 벌써 몇 번은 만났겠다. 당장 만나봐"


행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세 번째 이유 : '화끈함'이다.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이 시간이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행동이 없는 상황이 멈춰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이 유형들의 입장에서는 안 할 거면 몰라도 할 거면 그냥 하는 거다. 생각하는 것은 주저하는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해야 하는 일이고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한다. 주저할 거라면 그냥 안 하고 만다. 이것이 이 유형들의 특성이다.


"지난번에 내가 얘기한 A사 담당자 만나봤어?"

"아니요 아직 못 만났습니다. 준비 중입니다......"

"뭐 아직? 만날 거야? 말 거야? 할 거면 하고 안 할 거면 그만둬 그냥 내가 갈 테니까"


이왕 할 거라면 바로 한다.



네 번째 이유 : '자신감'이다.

바로 행동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감이다.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일단 부딪혀 보면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런 자신감이 있기에 그냥 하고 보는 것이다. 또한 주저하지 않고 바로 행동하는 것이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행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한번 해서 안됐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될 때까지 하면 된다. 인디언의 기우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이 방식이 바로 도전주도형의 방식이다. 될 때까지 하면 되기에 시작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에 B사에 납품 계약을 따내야 하는데 할 수 있겠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가보겠습니다."

"자신감 하나는 최고야. 그래 어떻게 할 건데?"

"일단 부딪혀 보고 될 때까지 찾아가야죠."


할 수 있다. 안되면 될 때까지 한다.


어떤 일이든 주저하지 않고 일단 행동하고 부딪혀 보고 결국에는 해내는 것이 도전주도형의 첫 번째 한길 속 모습이다.






영업을 위한 Tip 1.

도전주도형에게 긴 말과 설명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바로 보여주거나 가능하다면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성적인 사고보다 직관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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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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