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주도형의 강점 3
"우리 친구 아이가"
"걱정 말고 형만 믿어"
도전주도형의 세 번째 강점은 "의리"이다. 의리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도리라는 사전적인 의미가 있지만 좀 쉽게 생각하면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고, 상대방을 위해 좀 손해 보기도 하고, 상대방을 위해 내 것을 선뜻 내놓는 것을 의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전체보다는 개인이 중요하고 타인보다는 자신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당연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한 연예인이 외치는 "의리"라는 말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고서야 유행이 될 정도로, 이제 우리 삶에서 의리는 낯선 단어이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단어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점점 사라져 가는 의리를 아직 지키고 있는 것이 도전주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의리를 지키는 도전주도형의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면
첫째. 계산을 하지 않는다.
의리를 지키는 도전주도형은 계산을 하지 않는다. 의리를 지켜야 하는 대상에게서 도움을 요청받았을 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닌지, 감당할만한 도움인지, 힘든 일은 아닌지, 내 상황은 어떤지 등은 중요하지 않다. 해야 된다면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냥 한다.
"너도 000한테 연락받았어? 도와줄 거야?"
"도와야지."
"너 그 돈 쓸데가 있어서 준비한 거잖아"
"상관없어. 친구가 어렵다는데."
계산기 따위는 이들의 인생에 존재하지 않는다.
둘째. 도울 때는 확실하게 돕는다.
이들은 아예 돕지 않을 거라면 몰라도, 이왕 도울 거라면 제대로 확실하게 돕는다. 적당히 하거나 다른 사람과 나누어 일부분만 감당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소위 '모양 빠지는 일'이다. 도전주도형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 바로 모양 빠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의리를 지키는데 있어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할 리가 없다.
"선배님 이번에 어머님이 수술을 하시는데 병원비가......"
"그래? 수술비가 얼마야? 계좌 불러 지금 보낼 테니까."
"금액이 적지 않아요. 친구한테도 연락해 보려고 하니까 000만 원만 빌려주세요......"
"수술비 전체 금액이 얼마야? 총금액 문자로 찍어."
모양 빠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할 거면 제대로 한다.
셋째. 손해를 감수한다.
의리를 지킨다는 것은 나의 시간, 재능, 재정인 것 등 내 것을 내어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지킨다고 말은 하지만 뭔가 자신이 손해를 볼 것 같으면 주저하고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도전주도형은 이런 손해에 연연하지 않는다.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이것이 손해라는 생각조차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그래 무슨 고민 있어?"
"이번 주 휴가 내서 부모님과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제 차가 문제가 생겨서요."
"그래? 그럼 내 차 써."
"그럼 선배님 출퇴근이 어렵잖아요. 집도 멀고 교통편도 안 좋으실 텐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가져 가."
내 것을 내어주는 것? 그게 뭐? 내 것을 네 것처럼
넷째. 끝까지 간다.
도전주도형의 의리에는 한계가 없다. 한번 맺어진 관계는 끝까지 가는 것이 이들의 기본 개념이다. 여기서 끝까지는 시간적 한계와 내용적 한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제든 무엇이든 한다는 것이다.
새벽 3시 전화벨이 울린다.
"00야 이 시간에 웬일이야? 무슨 일 있어?"
"자는데 미안하다. 지방에 왔다가 사고가 났는데....."
"어디야?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보내."
언제든 어디서든 네가 부르면 간다.
도전주도형을 대할 때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중요하다. 가끔이겠지만 도움 요청이 있을 때 계산하지 말고 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해서 바로 반응하는 것이 좋다. 나는 계산을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의 의리를 지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무엇인가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이면 훨씬 더 큰 대가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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