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전단지, 현수막 제작에 절대 하면 안될 4가지
[고수의 꿀팁] 명함 인쇄물 디자인 / 배수정 고수
이거 4가지만 안 해도
훌륭한 명함, 전단지, 현수막을 가질 수 있다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민한다는 홍보물 제작. 한번 만들 때 다량의 물량을 뽑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명함과 전단지, 현수막은 사업을 알리기에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죠.
명함은 건네주는 이의 첫인상을 담당하고, 현수막은 거리나 밖에 다니는 고객의 첫인상, 그리고 전단지는 회사를 알리는 최초의 통로랍니다. 그만큼 중요한 명함, 전단지 현수막 제작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인쇄물 디자인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4가지
# 1. 모든 인쇄물의 글자 크기가 작다?
반드시 받아 적으세요. 인쇄물 제작을 고려할 때 글자 크기는 6 포인트를 넘어야 합니다. 무조건요. 디자인을 위해 간혹 작은 글자 포인트를 넣기도 해요. 특히 명함에서 많이 그러시죠. 그런데 글자 포인트 6 이하면 읽기 어려워요. 특히 명함은 남녀노소 주고받을 인쇄물이랍니다. 중장년층의 파트너가 명함을 보고도 읽기 어렵다면 명함의 목적을 해치는 디자인 아닐까요? 모든 인쇄물의 글자 크기는 6포인트보다 큰 걸 쓰세요.
# 2. 과감하게 컬러를 많이 쓴다?
예쁜 디자인을 위해서 컬러를 다양하게 써보세요. 망하는 지름길이랍니다. 현란한 컬러를 본 고객은 바로 버릴 거예요. 읽기도 힘들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해치죠. 절대 컬러를 많이 쓰지 마세요. 흰색을 기본으로 쓰시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 1개 그리고 포인트로 쓸 컬러 1개 정도만 사용하세요
# 3. 이미지 해상도에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작은 종이에 인쇄될 디자인이라서 해상도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 많을 거예요.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서 어설픈 엑스 배너나 현수막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사진이 전부 모자이크처럼 깨져 있죠. 이건 해상도가 떨어지는 사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에요. 종이 인쇄는 생각보다 아주 높은 수준의 해상도를 요구해요. 쓰고 싶은 사진 중 해상도가 가장 높은 것만 사용하세요. 무조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화질로 넣으셔야 한답니다.
# 4. 여백과 정렬이 맞지 않다?
기본 중에 기본인데 막상 인쇄물의 규격을 생각 못해 실수를 많이 저지르곤 해요. 어떤 크기의 인쇄물인지 잘 확인하시고 여백과 정렬을 신경 쓰세요. 양옆에 여백이 있으니 간격을 맞추고 여백을 양옆, 위아래 똑같이 주세요. 이게 정렬의 기본이랍니다. 모든 디자이너가 지켜야 할 점이고, 모든 고객이 디자인 시안을 볼 때 첫째로 확인할 사항이에요.
하면 안 되는 사항을 확인했다면, 숨고의 인쇄물 디자인 고수와 현명하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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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인쇄물 디자인 배수정 고수님 인터뷰 : https://brunch.co.kr/@soomgo/344
숨고 가이드 명함/인쇄물 디자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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