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뇌’를 믿어라.
무언갈 간절하게 배우고싶은데 두려움이 앞선다면 일단 아무생각 말고 3개월 동안 미친 듯이 반복적으로 학습해보라. 물론 어떤 분야에서 누구보다 잘하고 정점에 서려면 10년, 20년 혹은 평생을 노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영역일지라도 3개월만 참고 미친 듯이 몰입하고 집중한다면 그것에 익숙해질 것이고, 진정한 학습은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한 남자』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데이터를 담는 그릇인 변수의 개념,
참과 거짓 두 가지 조건을 통해 프로그램 동작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문,
특정 작업을 반복해서 실행시키는 반복문,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의하는 함수,
이러한 변수와 함수들이 모여 하나의 큰 작업 구성이 되는 묶음을 정의하는 클래스,
그 대나무는 비옥한 땅에 심어도 5년 동안 거의 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5년이 지나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급성장하기 시작하는데 하루에 5센티미터씩 자라면서 6주 만에 무려 3미터나 자라게 된다.
인간의 뇌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뉴런들은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거대한 연결망을 형성한다.
한 남자가 백지장 상태로 시작해서 영어와 프로그래밍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검증했듯이, 아무리 어떤 것에 무지한 사람일지라도 3개월 동안 무언 갈 미친 듯이 반복적으로 학습해보라. 물론 어떤 분야에서 누구보다 잘하고 정점에 서려면 10년, 20년 혹은 평생을 노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아무리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영역일지라도 3개월만 참고 미친 듯이 몰입하고 집중한다면 그것에 익숙해질 것이고, 진정한 학습은 그때부터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