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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책장봄먼지 Jul 14.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23

'한 주의 글쓰기', 스물세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https://brunch.co.kr/@springpage/509

그래도 남은 생명들을 지켜보는 일만큼은 잊지 않을 것. 이 글에서 뽑은 한 줄은..

너희 가족의 기적 같은 일상을, 

오늘도 우리는 꿈꾼다.



2. 화요일

https://brunch.co.kr/@springpage/500

잘난 척이 안 통하는 세상?

"엄마, 이모가 너무 잘난 척을 해."



3. 수요일

https://brunch.co.kr/@springpage/511

가장 사소한 것들로 채우는 일상의 기쁨. 이 글에서 건진 한 줄은?

잠을 잔다. 밥을 먹는다. 그리고 이 '잠'과 이 '밥'으로 이 '글'을 쓴다. 이런 것들보다 더한 기쁨을,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다.



4. 목요일

은근슬쩍 건너뛰기. (변명: 손 글씨로는 써 놓았는데 노트북으로 가는 길이 왜 이리 멀었는지, 원.)




5. 금요일

https://brunch.co.kr/@springpage/513

또 오셨군요. 그래요. 발자국이 내는 숨소리만 들어도 알아요, 기어이 불안, 당신이라는 것을.

이 글의 한 줄은?

불안의 숨소리가 점차 잦아든다. 새벽부터 나를 찾아오느라 아침잠을 설쳤는지 이른 시간부터 단잠에 빠지는 불안. 나는 토닥토닥 불안의 등을 두드린다. 



6. 토요일

https://brunch.co.kr/@springpage/516

덤벙 레벨 업! 이 게임에서 살아남으면 또 어떤 덤벙이 찾아오려나? 이 글에서 뽑은 한 줄.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은 나의 고운 머리는 2시간 만에 사라졌다. 뭐, 이번에도 내가 봤으니 그걸로 끝..!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https://brunch.co.kr/@springpage/511

공감을 눌러 주신 분들의 일상이 늘 균형감각을 잊지 않는 일상이길 바라며...이번 주의 1위로 선정해 보았다.



이번엔 다음 주 내다보기


내일로 들어가는 자세를 가다듬어 본다.

모두의 내일이 '평'으로 시작하는 '하루들'이길. 평온, 평화, 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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