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이 Apr 16. 2022

8. 보이지 않아도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투자하는게 부모야.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투자하는게 부모야. 

뭔가를 키울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려지지 않을 때가 많아.

하지만 내 자식이기 때문에 책임져. 

그게 부모야.


호모 사피엔스가 보이지 않는 약속을 믿는 거라며. 

그게 인간이랑 동물이랑 다른 거래. 


요즘은 보이지 않으면 거짓말해도 되고, 나쁜 짓 해도 되는 것 같더라.

보이지 않을 때도 자기를 관리하는  수신이야


좋은 사람은 보일 때랑 보이지 않을 때의 행동이 비슷한 사람인  같다

보일때랑 보이지 않을 때의 행동이 다른 사람은  별로인 사람인  같어.


나는 우리 자식들이 보이지 않을 때랑 보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


그건 아이든 개든 대할 때도 마찬가지야

보일 때만 좋은 엄마 말고  보일 때도

누구도 봐주지 않을 때도 니가 하는 것들 말이야.



이전 08화 7. 허무주의자가 싫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