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재료로 맛있는 일품 집밥 요리

감칠맛 폭발 묵은지 3가지 레시피

by 담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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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가을 하루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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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묵은지로 간단하고 맛있는 3가지 요리해볼게요



1. 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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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묵은지 요리는 '묵은지 닭볶음탕'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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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용 닭 1.5kg 을 설탕 2T 넣은 끓는물에 10분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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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데치는 동안 양념장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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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간장) 5T, 고춧가루 5T, 설탕 2T, 매실청 2T, 맛술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액젓 1t, 양파가루 1t, 후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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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의 맛이 다를 수 있으니까 양념을 적게 넣고 마지막에 추가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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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육류는 종종 압력솥으로 조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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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로 셋이서 맨날 싸워서 다리만 모두 8개, 싸울일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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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있어서 조금 넣어주고, 제철인 고구마도 감자 대신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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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양념장과 물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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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나는 묵은지 한 포기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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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에서 딸랑딸랑 소리나기 시작하면 10분 뒤에 불을 끄고 뜸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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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두공기는 거뜬한 묵은지 닭볶음탕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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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깻잎 썰어서 올려주면 더 맛있죠




2. 묵은지 달걀말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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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한 포기는 속을 털어내고 물로 씻어서 찬물에 담가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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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꼭 짜낸 묵은지는 들기름 1T, 설탕 1T 넣어 조물조물 무쳐요

역시 묵은지에는 들기름이죠. '나야, 들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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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묵은지 요리는 '묵은지 달걀말이 김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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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묵은지와 잘 어울리는 도톰한 달걀말이를 만드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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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에 맛술 1t, 소금 1t 넣어 잘 풀어주고 달걀말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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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말이는 도톰할수록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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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말이 1개에 김밥 3줄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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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팝업스토어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김밥이라 응용해서 만들거에요

다음에 사러 갔더니 팝업스토어라 없어져서 아이들이 아쉬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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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것을 기억해주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백만가지 방법 중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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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쌀이 맛있어지는 계절, 햅쌀이라 밥은 조금 질게 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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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재료는 간단해요. 김밥김, 구운 감태, 묵은지, 달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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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되어있는 구운 감태를 사용하니 새로운 식재료 두려워하는 메리도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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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간단하니 김밥을 싸는 것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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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만 낼 수 있는 감칠맛이 다른 재료 없이도 맛있는 김밥을 완성해요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달걀말이 2개로 김밥 6줄 뚝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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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참기름 듬뿍 발라주고 예쁘게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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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달걀말이 때문에 김밥이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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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리는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팔아도 될 것 같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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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3. 묵은지 청어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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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과 설탕에 무친 남은 묵은지로는 '묵은지 청어알밥'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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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도 좋고 버터도 좋아요. 뚝배기에 묵은지와 매실청 1t 넣어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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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넣고 같이 볶다가 감태 조금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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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알은 맛술과 물로 살짝 헹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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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살짝 누룽지가 되면 청어알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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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로 만든 감칠맛 나는 3가지 요리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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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릴때마다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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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흐리면 아침에도 어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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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바쁜 가을을 보내다 보니 결혼기념일도 그냥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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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속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결혼한지 벌써 이렇게 됬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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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가족의 테두리에서 엄마, 아내로 참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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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더 추워지면 식물들도 따뜻한 곳으로 옮겨줘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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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몇몇 식물들은 한발 늦어서 잎을 떨구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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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가을의 끝을 꼭 기억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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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가을이 좋고, 이렇게 흘러가서 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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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가 사랑하는 토끼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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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오니 커피 마시면서 책 읽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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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읽고 싶어서 사둔 책들이 많은데 생각이 많아 같은 페이지를 맴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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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내음이 빗소리와 어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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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책들을 천천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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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니 '기록'에 대해 또 한번 고민이 되어 순식간에 읽은 책 두 권이예요

밑줄이 유난히 많이 그어지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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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간에도 충실하게 해주는 책들도 읽어보려해요

한장 한장 천천히 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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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도 두 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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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참 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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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요즘 '한달 노트'를 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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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해나가는 것이 늘 숙제처럼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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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 써내려갈수록 천천히 시간을 쌓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단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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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비와 커피, 그리고 가을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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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나요?





영상으로 만나요,

Sweet 1cm by 감성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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