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늘 바빠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신랑....
모처럼 신랑이 쉰 주말의 끝,
가족이 회전 초밥집으로 저녁 외식을 나갔다.
초밥을 왠만큼 먹은 신랑이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쪽잠을 잔다.
신랑의 두툼듬직한 어깨가 왠지 묵직하니 무거워 보인다.
안쓰러워라.....
안쓰러워라......
마누라, 새끼 입에 맛난 거 넣어주려
저리도 양 어깨 단단해지도록 일하는구나...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늘...
항상....
오늘의 선수들....
어느 날은 그림이 미친듯이 그리고 싶고, 어느 날은 글이 홀린듯이 쓰고 싶다. 하지만 아직 미치지도, 홀리지도 못한 나는 세상에 붙들고 있는 것이 너무 많거나 게으름뱅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