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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양 Oct 20. 2024

코자자

<코자자>, 김태양


나는 쿨쿨
너는 코야 하고


서로의
무방비 상태를 보여


선선한 바람


창문이란
창문을 죄다 열어 놓고


맛집 검색


무엇이든
같이 00


가을, 너
완벽한


손에 땀이 나도록,
머리 망가지도록


서로
쓰다듬어


코자자,

둘이 같이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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