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 준' 작품 - 포도호텔, 핀크스 골프장 클럽하우스
제주 도착 - 간세 라운지(=관덕정 분식)-포도호텔 - 디 아넥스 호텔(=포도호텔 별관)-핀크스 골프장 클럽하우스 - 마보기오름
간세 라운지
♡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동문시장 쪽)에 있다.
♡ 제주 올레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 간세는 제주말로 ‘천천히, 게으름’을 뜻하고, 간세인형은 제주 조랑말 모양이다.
♡ 제주 사람들이 각각 마음을 보태 문을 열고 꾸려가는 쉼터이다.
♡ 제주올레 패스포트(20,000원)를 구입할 수 있다.
♡ 올레인을 위한 짐을 보관하는 락카도 있다.
♡ 그곳에 관덕정 분식이 있다.
포도호텔
♡ 핀크스 골프장 내에 있는 ‘포도호텔’은 이타미 준이 설계한 엄청난 건축물이었다.
♡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마치 한 송이 포도 같다해서 명명한 호텔이다.
♡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지은 단층 건물로 객실이 단 26개뿐이라고 한다.
♡ 인공조명보다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도록 설계한, 천장이 매우 높은 호텔이다.
♡ 지붕의 재료는 티타늄 아연판인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다.
♡ 객실은 서양식(바다 쪽)과 한식(산 쪽) 온돌이 있는데, 한실에서는 편백나무 욕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 호텔 곳곳을 격자무늬와 서까래로 한국 전통문양을 살렸다고 한다.
포도호텔 별관
이제는 의심조차 할 수 없는 나의 실수(건망증) 연속이 또 시작이란 말인가? 나는 도대체 어디에 예약을 한 것인가? 아니 숙박 예약을 하긴 한 것인가?
손님, 요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별관이 나옵니다. 그곳이 디 아넥스 호텔이에요. 그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디 아넥스 호텔’(=포도호텔 별관)
핀크스(PINX) 골프장 클럽하우스
♡ 포도호텔 주변(제주 안덕면 산록남로)에 있는 이타미 준의 연작 건축물 중 하나이다.
♡ 건물 뒤로 보이는 한라산의 형태와 일치하여 마치 한라산을 따라 그린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지평선을 거스르지 않고 지면에 파묻혀 있는 것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 이란산 붉은 대리석과 한국산 흙벽돌 등으로 외부를 마감하여 수평선이 강조된 느낌의 모습이다.
♡ 클럽하우스 2층 레스토랑에서는 최종홀까지 보이고, 남쪽으로는 산방산과 마라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마보기 오름
이타미 준
♡ 1937년생 재일교포 2세
♡ 한국이름 유동룡, 딸 유이화
♡ 이타미 공항의 이타미
♡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
♡ 각인의 탑
♡ 비오토피아 타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