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추운 날이면 나는,
햇살과
장작이라는 단어를 써놓고
손을
쬔다
************************************
가끔 단어가 가진 힘에 놀랄 때가 있다.
'샘'
이라는 단어를 뇌면 물소리가 들리고
'햇살'
이라는 단어를 뇌면
등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는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들이
영어에 함몰되고 있는 것이 나는 참으로 안타깝다.
하루의 일상을 시로 만드는 동화작가 아줌마의, 아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