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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브런치에게 받은 오늘의 특별한 선물 이야기

by 아인잠

오늘 하루 종일 카톡이 와서 무슨 일인가 했어요.

지인들이 저의 글을 보시고 캡처해서 보내주신 거였고요.

요즘 브런치에 올렸던 글 몇 편이 오늘 하루 동안 daum 메인과 브런치에 4-5개가 동시에 오르내리는 바람에 조회수가 1000 단위씩 계속 올라가고 저녁 즈음에는 3만여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하셨다가 가셨어요.

브런치의 메인에도

daum포털의 메인에도 저의 글을 볼 수 있어서, 혹여 제 필명을 기억하시는 분이셨다면 반반이었을 것 같아요. 반갑거나, 아니면 질리거나.

(이 작가 글은 왜 자꾸 올라오는 거지?)

아무쪼록 보기 싫으셨던 분은 안 계셨기를 바래봅니다. 그렇다고 한들 제가 어쩌겠어요, 선택하시고 판단하시는 것도 독자님들의 권리이자 자유이자 느낌인 것이니까요. 저는 그저 저의 부족함 많은 글이(심지어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요.. ) 어떤 이유로 선택되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에게도 글 쓰는 와중에 힘을 내게 하는 엔도르핀이 분명하니까요.


오늘 많은 분들이 보시고 가셨던 글들이라 의미가 있어서, 나름 한 곳에 모아봤어요.

혹시 아직 못 보셨거나, 저를 몰랐던 분들이 계시다면, 지나가는 길에 슬쩍 보고 가세요^^



https://brunch.co.kr/@uprayer/344


https://brunch.co.kr/@uprayer/335


https://brunch.co.kr/@uprayer/340



https://brunch.co.kr/@uprayer/343


https://brunch.co.kr/@uprayer/333



저는 육아에 대한 글과, 아이들 글쓰기에 대한 책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 번은 써보고 싶어요. 그것은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남겨줄 수 있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이고 이야기고 우리만의 특별함이 될 거니까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써보고 싶은 저의 소박하고도 거창한 염원이기도 합니다.

그런 행운이 저에게 올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해주시겠어요?^^


저는 열심히 글 쓰고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들께도 행운 가득한 일들이 펼쳐지시길 저도 두 손을 모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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