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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진 Apr 12. 2020

브런치 시작 한 달의 기록 (3.12~4.11)

이 놈의 브런치, 빠져나올 구멍이 없다.


1. 이 놈의 통계
•31일간 31개의 글
•31일간 누적 조회수 47만 9,373
•하루 최고 조회수 16만 132
•최고 조회 수 글 Top 3  

'아나운서 엄마 아나운서 아빠'​, '우리 아빠는 백수'

'아내의 머리카락이 나보다 짧아졌다.'

2. 나의 마음을 채운 감정들
• '매일 글쓰기'라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뿌듯함
• 그러다 보니 질보다 양으로 메우려 했던 결과지상주의
• 다음 도전할 목표가 세워졌다. 참 감사하다.
• 조회수에 연연하지 말자 다짐했지만, 현실은 분 단위로 통계를 확인하고 있었다. 참 찌질했다.
• 한 번이라도 다음 메인에 더 걸리길 바라며 글의 완성도보다는 제목의 자극성에 치중했다. 이 놈의 속물근성
그래도 참 열심히 했다. 행복하다.

3. 스스로 BEST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글은
 <아이언어해석기> 18편 '아빠는 내가 지켜줄게.'


•가장 작품성이 뛰어나다 생각되는 글은
 <김나진의 아무 생각> 3편

 '달고나 커피만 있으면 어디서든 행복해'


•가장 큰 실수가 나온 글은
 <아이언어해석기> 13편 '육아의 끝은 없다? 있다?'


•가장 아쉬웠던 글은
<커플언어해석기> 3편

'아나운서 부부의 흔한 티키타카 2(체중관리 ​편)'

4. 기타
•브런치에 빠지면 답이 없음. 모르긴 몰라도 마약 같음.
•이제 내 글 좀 봐달라고 주변 사람들 괴롭히지 말자. 큭큭

•부화뇌동보다 초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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