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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 엔젤 Aug 22. 2024

토론토와는 다른 분위기의 밴쿠버

지역 커뮤니티 센터가 잘되어있는 버나비 - 5

밴쿠버 3일 차


오늘은 주인아줌마가 와서 커튼을 새로 달아줬다. 


어제는 이것저것 검색하다 새벽 1시쯤 늦게 자서 브런치 겸 밥을 대충 햇반과 참치로 때우고 잡을 알아보았다.


에드먼든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오후에는 커뮤니티 센터로 가서 운동을 했다.



내일은 메트로 밴쿠버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받아오려고 한다.


물건 판매자가 메트로역에서 만나자고 한다.

예전에 밴쿠버 여행할 때 산 스카이 패스라는 버스카드가 인터넷에 이미 등록이 되어있어서 translink.com 사이트로  가서  요금충전을 했다. 

이 카드는 한국으로 치면 티머니 같은 건데 캐나다 버스, 스카이 트레인, 지하철을 다 탈 수 있는  카드이다.


현금은 3.15불, 카드는 2.55 불이라서 60 센트가 더 저렴하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데일리보다 먼슬리가 더 유용하다.


온라인에서 충전을 하려고 하는데 온라인은 세큐리티 문제 때문에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신용카드가 2024년 8월 만기 이기 때 문에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내일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를 재발급을 받을 예정이다.


여러인종이 어울 노는 에드먼든 파크




*

교회도 알아보고 있다. 버나비에 교회가 많다. 제일 가까운 교회는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큰 교회를 나갈지 작은 교회를 나갈지 정해야 한다.

타지에서 살면 하나님을 믿게 된다. 오늘 찾아본 로컬 교회가 하나 있는데 새벽예배를 줌으로 한다고 하니 내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운동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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