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과삶 Jun 20. 2019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기] 2주차 내 삶의 목적

'내 삶의 목적'을 글로 쓰기는 쉽지 않다. 생각은 해봤겠지만, 완성된 글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과제로나마 이렇게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나면 다음 글쓰기는 쉬워진다. 도전은 항상 우리에게 배움과 성장을 제공한다. 2주차 과제가 큰 걸림돌 같지만 알고 보면 다음 단계를 한결 수월하게 가도록 도움을 주는 디딤돌이다. 삶의 목적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 피해갔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부딪힐 차례다. 인생에서 한 번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매듭은 짓고 가자. 이런 매듭들이 연결되어 내 삶이 완성된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기 문우들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 환경을 사랑하고 효과적으로 지식 기반을 구축하는 것 - P님

▶ 인정, 변화, 믿음: 오랫동안 내 입을 통해 나왔던 단어 ‘기획’, ‘글과 사진’, ‘커피’가 최소한 나와 어울리는 옷들이 되길 원한다. - A님

▶ 감사, 나눔, 지혜, 도전, 리더십'늘 친절하고 따뜻했으며, 사랑을 베풀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M님

▶ 완성, 가치, 재미, 성장, 나눔: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완성'이다. 이제는 깜짝파티가 아니라 내가 정성껏 준비해서 여는 나 자신이 호스트인 파티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 - U님

▶ ‘죽는 날까지 배움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했던 어른’이다. - O님

▶ 평안하고 안정적인 일상과 타인의 행복,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일 - O님

▶ 연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대변해 주는 사람 - T님


나 자신의 관심사부터 가족, 타인, 세계까지 사랑, 성장, 배움을 나누고 싶어 한다. 온라인 합평을 하는 동안 문우들의 일과 삶의 목적이 글에서 살아나서, 말이 되어 전해지고, 모두의 마음속에 각인된다. 7명의 문우가 작성한 삶의 목적이 실제 묘비명으로 남겨져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


이번 기수 삶의 목적 글을 공유한다.


알레님


미셸님

유니스님

티라노님


매거진의 이전글 비슷한 고민과 열망을 가진 문우 만나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