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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May 30. 2022

삶과 그 어려움에 관한 21통의 편지

6월 원데이 독서토론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로 만나요

제 삶에 영향을 준 경영학자가 있다면 피터 드러커가 으뜸이고 다음이 찰스 핸디입니다. 《코끼리와 벼룩》을 읽고 벼룩의 삶이라는 통찰력을 얻었고,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으로 포트폴리오 인생을 꿈꾸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잊고 살았어요. 피터 드러커가 임종했듯 찰스 핸디도 그랬으리라 생각했죠. (죄송 ㅎ)


누군가  찰스 핸디의 신작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를 읽었다고 하기에 과거 그의 책을 엮어 제목만 바꾸었나 하고 살펴봤더니 진짜 신간이 맞더군요. 원제가 《21 Letters on Life and Its Challenges》로 2020년에 발간되었고요. 그는 1932년생으로 여전히 건재하며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그의 손주들에게 건넨 21통의 편지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 나는 이 편지에 내가 네 나이였을 때 할아버지에게 묻고 싶었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 세상에 나가 삶과 직접 부딪치며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담았다.”


원데이 독서토론은 내가 가능한 날짜에, 내가 읽고 싶은 혹은 읽은 책으로 부담 없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함께 독서와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6월 원데이 독서토론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로 21통의 편지에서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나눠볼까요?


┃6 원데이 독서토론


▶️ 함께 토론할 책: 찰스 핸디의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일정: 6월 23일 (목) 저녁 10시 ~ 11시 30분 (Zoom 링크로 접속)

▶️ 대상

   -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토론하고, 느낌을 나누고 싶은 분

   - 내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은 분

   - 독서 편식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토론하고 싶은 분

▶️ 기대효과

   - 독서토론을 생각하고 책을 읽으면 더 깊게 읽게 됩니다.

   - 내가 놓쳤던 부분을 다른 사람을 통해 알게 됩니다.

   - 토론을 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합니다.   

   - 독서와 퀴즈로 즐거움을 함께 나눕니다.

▶️ 참여비: 1회 15,000원 / 3회 40,000원 (일과삶 독서노트를 제공드리며 책 내용과 관련된 몸풀기 퀴즈 우승자에게 커피쿠폰을 드립니다.)

▶️ 신청: https://bit.ly/3hEhz5b

* 7월 원데이 독서토론은 7월 28일(목) 저녁 10시이며 루리의 《긴긴밤》으로 진행합니다.

▶️ 지금까지 진행한 원데이 독서토론 목록

▶️ 일과삶 이력 및 포트폴리오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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