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파란
시간이 멈춰야 할 순간에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빨리 지나가야 할 순간에는 한 없이 늘어졌다
찰나의 환희
영속된 고통
나에게 귀속된 시간은 불량품이라서
어쩌다 나는 이런 것을 가지고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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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아무나 - 밀리의 서재 (mill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