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뮤제이 Jul 11. 2024

직장에서 도움 되는 짧은 명상법


현대 사회에서 많은 직장인들은 끊임없는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짧고 간단한 명상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직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명상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소개할 명상법은 심호흡, 특히 '교호호흡'이다. 교호호흡은 스트레스 감소와 집중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고, 화나 불안 같은 감정을 가라앉히는 데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


교호호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하아' 소리를 내며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그 후 오른쪽 콧구멍을 엄지 손가락으로 막고, 왼쪽 콧구멍으로 3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다음, 검지 손가락으로 왼쪽 콧구멍을 막은 후, 오른쪽 콧구멍으로 6초 동안 숨을 내뱉는다. 이 과정을 10회에서 20회 반복하면 된다.


이제 교호호흡을 비롯한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을 살펴보겠다.

첫 째, '회의 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1분간 심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잠시 살펴보자. 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더 명료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회의에 앞서 잠깐의 휴식이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둘째, '먼 곳을 응시'하는 방법이다. 창 밖 먼 곳을 바라보며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보자. 짧은 시간에도 큰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컴퓨터 화면을 오래 바라보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각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셋째, '심호흡하기'이다. 업무 중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 5분간 교호호흡을 시도해 보자. 빠르게 긴장을 완화하고 다시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짧은 시간 동안의 심호흡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넷째, '점심시간 명상'을 추천한다. 점심시간 식사 전이나 후에 근처 공원이나 회사 내 빈방에서 짧게 명상을 해보자. 걷기 명상을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호흡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명상은 오후의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마음 챙김 걷기'이다. 회의에 가는 길이나 커피를 마시러 갈 때, 발이 바닥에 닿는 느낌과 호흡에 집중해 보자. 마음 챙김 걸음은 일상 속에서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걸음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이 방법은 생각보다 큰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짧은 시간에도 가능한 직장인을 위한 명상법, 이 모든 방법들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바로 시도해 보자, 일상이 조금씩 더 건강하고 평온해질 것이다.

이전 01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가볍게 딛고 일어서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