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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양쌤 Feb 19. 2024

5번 레인

은소홀_<문학동네>




눈부신 그들의 성장

그들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싶게 만듭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이 보입니다.

경쟁하며 지내는 그들의 삶 속에

분노와 질투에서 반성과 깨달음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그 속에 우정도 사랑도 있습니다.


5번 레인은 성장소설입니다.

꼭 필요한 성장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토론을 하기 위한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키워드를 공개하기 전에 아이들이 말하는 키워드를 먼저 들어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키워드들의 각 요소가 느껴질 만한 부분들을 아이들과 이야기해보세요>

논술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껴

이후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갈래별 글쓰기를 정해서 해도 좋겠지요.

저는 주제를 정해서 주제 이해를 한 후 토론의 입안문 글을 쓰기 위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책에서 다룰 수 있는 찬/반 주제 세 가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책 속에서 푹 빠져 토론하길 원하기에 첫 번째 주제를 가지고 입안문 작성을 위한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경기'라는 용어는 사전적 의미가 아닌 책 속에서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위에 정해진 주제 보다 더 자세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각 팀이 주제를 잘 해석했는지 보는 부분이기도 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위해 해석을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주제를 놓고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오늘의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는 참고용으로 적어봤으며 주제 배경 역시 아이들에게 어떤 흐름으로 적는지 말해주고 스스로 적게 합니다. 흐름은, 왜 이 주제가 논쟁이 되게 되었는지 쓰고> 그 논쟁을 바라보는 찬, 반 시각은 어떤 얘기가 나올 수 있을지를 적고> 과연 그럴지 토론을 해보는 것이라고 창중들에게 설명하는 순으로 쓰면 됩니다.



각자 팀은 찬/반을 하더라도 어떤 입장에서 주장을 할지 정해두고 입안을 작성하면 더 흔들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 바탕을 정해두는 것이니까요.
예상되는 참고 논거들입니다. 아이들과 실제 토론에서 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입학시즌, 오리엔테이션 시즌이 다가옵니다.


저에게는 3월 스케줄 중

고등학교에 가서 디베이트 캠프를 진행하는

스케줄이 생겼습니다.


개학과 동시에 전체 학년이 디베이트로

문을 여는 고등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대한민국 교육이

생태감수성을 건드려주는 교육

정서를 보듬어 주는 교육

논쟁을 거쳐 좋은 결론을 생각해 보는 토론 교육

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항상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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