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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휘련 Apr 11. 2021

4번째. 불만/욕 하지 않기

[1장] 마음가짐

"모든 게 다들...바보 같애, 사람도 일도 환경도"


이런 불만이 가득한 여직원이 있다. 그녀는 일을 참으로 잘하고 똑뿌러진다. 하지만 그런 장점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자신의 눈높이에 그 일을 이행못하면 남을 멸시한다. 아니, 프로가 일을 하는데 어찌 아마추어처럼 이해못하고 이런 일을 할까? 하는 시선이다.


그러한 눈높이가 본인 커리어는 더 할 나위없이 좋으나, 팀워크에서는 빵점이다. 오히려 그런 시선으로 보는 이가 있다면 없는 게 차라리 낫다. 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결과물이 나와도 찝찝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곧, 상대에게 마음의 비수를 꽃히면서 까지 얻어진 상처 뿐인 영광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업무적인 단기적 결과물은 좋으나 사람들이 퇴사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게 된다. 팀에게 불만 가득한 사람이 있으면 이는 점염이 되고 크게는 오염이 된다. 이 것은 CEO는 알아야 할 요소이다.


우리는 맘 편한 친구를 맞이할 때, 되려 '욕한다' 이는 자신들끼리 격없이 친함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너무 잘해주는 친구끼리 때로는 지켜야할 선이 필요하며, 또 하나는 그걸 지켜보는 주변의 시선이다. 제 3자가 보기엔 욕하는 모습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고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여럿이 있는데 제 아무리 혼잣말이라도 씨부렁거리면서 욕하지 않아야 한다. 듣기 좋지 않는 말은 남에게 거북할 수 있으면서, 이게 점차 쌓이면 그 사람은 욕 잘하는 이미지로 각인되기 때문이다. 설령 좋은 말을 해도 이미지가 오르지 않는 판에, 욕을 스스로에게 한다고 해서 좋은 건 없다. 이게 뭐 대수냐? 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욕은 영화나 일반 매체에서도 남발한다. 뭔 뉴스같은데 공의로운 데 제외한 일상 생활의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욕을 함으로써, 자신의 저급함을 보여주는 메시지이며, 불만 역시 많이 할수록 자신이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같은 상황인데도 누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까? 하는 사람도 있으며, 또 어떤이는 이런 X같은 상황이 왜 일어나고 X랄이야..할 거이다. 둘은 똑 같은 시점에서 시작한 것이다. 주변의 여건/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대할까 그 마음가짐이 고군분투해서 헤쳐날 것인지? 불만/욕으로 둘러쌓여 계속 지낼 것인지 차이다.


그 척박한 상황에서 '아놀드 스왈쳐제네거'는 달랐다. 그는 아버지가 늘 술에 취해서 본인과 형에게 늘 싸움을 시켰다. 그런 싸움을 시키는 내내 형은 불만가득하면 본인도 첨엔 힘들었다. 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 이런 곳을 벗어나고자 했던 아놀드는 자신의 모습이 몸이 단단해졌고, 이에 헬스로 성공하여 모델로 일하다가 결국 '터미네이터의 액션배우'로 거듭나 지금은 미국의 켈리포니아 도지사가 되었다. 이에 반해 형은 그 이후론 계속하여 부정적 생각으로 인해서 낙오자처럼 산다고 들었다.


그의 명언을 귀기울여 보자

"나의 몸뚱아리와 체인 몇가닥이 어깨 위에 짊어진 삶의 무게보다 무거울 수는 없다

 이것조차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인생은 어떻게 끌어 올릴 것인가? "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러니 간단하다. 계속 파국으로 떨어지는 곳처럼 살고싶다면, 지금처럼 그 불만과 욕을 유지하면 된다. 아니면, 그 곳에서 벗고자 한다면 아놀드의 마인드를 보고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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