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 인연
#1 A Marriage | 며칠째 장맛비가 내린다. 우산을 툴툴 털며 도착한 가연은 카페의자에 앉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연과 은서는 단짝이었다. 오랜 시절 함께 한 사이라 표정만으로도 은서는 무언
brunch.co.kr/@yesladykimmy/106
#2 자카르타 | 비가 그친 후에, 땅에서 나는 흙냄새는 은서에게 왠지 모를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내려 정원 의자에 기대앉았다. 비를 맞고 기지개를 켜는 듯 꽃들은 한껏
brunch.co.kr/@yesladykimmy/107
#3 재회 | #1 A Marriage, #2 자카르타 '안녕하세요? 한국 대사관이죠?' '네 그런데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네, 남편이 이곳에 일하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돼서 남편을 찾고 있는데요 음.. 지금
brunch.co.kr/@yesladykimmy/110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Bob marly 내가 사랑하는 인생을 살고싶은 인생2회차 화이트 커피의 브런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