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진 Feb 20. 2021

제1편. 사랑


아주 작은 생명이 나의 자궁 속에서 싹을 틔웠다.

꼬물꼬물 작은 움직임은 사랑스럽기만 하다.

더 따뜻하게, 더 포근하게 맞아주고 싶다.


엄마가 된다.


나는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까?


2011년.


이전 01화 시작. 내가 엄마가 된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