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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승오 Aug 13. 2018

02 체온 1도 UP, 면역력 500% UP

걷기, 따뜻한 물마시기, 욕조 목욕하기가 체온을 올린다.

[2분 건강 노트 02편]

02 체온 1도 UP, 면역력 500% UP



  요즘 체온이 36도 이하인 저체온의 사람이 늘고 있다. 이는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혼란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력저하 등이 원인이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가 떨어지고, 반면에 체온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은 500%나 높아져 감기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사이토 마사시 노화예방 전문의는 말하고 있다. 그는 또 저체온을 방치하면 거친 피부, 변비, 잇몸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위궤양, 당뇨병, 골다공증, 치매, 암 등의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럼 건강의 최대적인 저체온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체온을 1도 올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루 한 번 아침에 걷기, 따뜻한 물 마시기, 욕조 목욕하기가 그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계획하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anti-aging, 노화예방)과 면역력을 이용한 암 치료 전문가인 사이토는 체온을 올리는 것이야 말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저체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다.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려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세포 손상의 원인이 된다. 떨어진 면역력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몸을 보호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우리 몸에 큰 해가되는 만성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즐겁게 참여하는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골프, 수영 등)은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이다.

  감기인가 싶으면 바로 욕조로 달려가 목욕을 하라! 우리 몸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는 37도일 때 가장 활발하게 작용한다.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효소활동도 활발해져 신진대사를 돕게 된다. 효소가 열에 약하다고 말하는데, 그 것은 음식에 함유된 효소가 가열했을 때 파괴되는 것을 의미한다. 효소는 최소 48도 이상일 때 파괴됨으로 사람의 체온이 그 정도 까지 상승할 일은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가 활발해진다. 저체온인 몸에는 암세포가 자라기 쉽고, 저체온일 때 암세포가 빨리 증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암에 걸린 사람을 살펴보면 저체온인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뇌 혈류량이 많아져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도 좋아진다. 따라서 기억력 저하와 치매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 조금 빠르게 걷기, 팔굽혀펴기와 같은 근력운동, 앉았다 일어나기 등은 쉽게 우리가 시도해볼 만한 방법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제어하는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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