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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화
이제는 이렇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토요 한마디
by
박유리
Nov 15. 2025
인생이란 길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하나님도 만났습니다.
나의 선택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먼저 찜했다.”
이제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60년을 넘게 살았다면,
이제는 내가 선택한 이름으로 삽니다.
유리.
깨지기 쉬워서 유리이고,
투명하게 비추는 게 좋아서 유리입니다.
동화를 쓰는 마음은 맑고 투명해야 하니까요.
때로는 먼지가 끼기도 하고,
흠집이 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나의 일부이기에
이제는 굳이 감추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 모습 그대로,
하나님이 주신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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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속에서 피어나는 은혜> 출간작가
디자인과 유아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을 돌보며 식물과 글을 가꾸고, 에세이와 동화로 작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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