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양면성 인간의 모순 입체적인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을 무슨 공식처럼,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이러면 이런사람, 저러면 저런사람, 쟤는 저럴거야, 얘는 이럴거야. 그러니 이건 가짜고 연기야.
그게 아니라 노력이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할 수 있는 건데 그걸 모름. 노력을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지는건데.. 태도와 알맹이는 별개이고.. 그래서 교감이 필요한 거고.. 겉 태도 속 알맹이를 캐치하려면.. 그리고 언어는 정확해야 함. 얼마나 사람이 유동적인 존재인데; 각자가 각자의 삶을 창조하며 사는데 감히 남이 캐릭터분석을 해
같이 사는 가족도 서로 모르는 건데;
그 순간 순간 대하면 되는 것을..
근데 남 욕하면서 친해지면 무조건 오래 못가긴 하더라.. 결국 그 욕의 대상이 서로가 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건 굉장히 정치적임. 계약관계처럼.. 서로 편들어주자~ 이런.. 왜 괜찮은 어른들이 좋은 말만 하는지 알겠음. 안좋은 가능성의 씨앗을 애초에 심지 않는 거임.. 그래서 욕은 이런 인터넷이나 일기나 속으로 하는 거구나.. 그러니 욕은 언제나 참고만 해야 되는데 나도 덩달아 화가 나 버렸구나..
동료에게 베푸는 적당한 친절을 개인적 호감으로 느낀다던지.. 업무상 딱딱한 태도를 사적감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던지.. 의도를 물어본 적 없이 지들끼리 착각해서 다 아는 척 한다던지..
호의를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어떤 권리로 이용한다던지..
20대 내내 편견 깨면서 살았는데, 다시 편견과 마주할 줄은 몰랐네.. 또렷할수록 어릴수록 더 심해. 그래서 그냥 흐릿하게 살기로 했다.
난 내가 받아들이는 그 사람의 이미지와 반대인 가능성을 항상 염두하며 사람을 대하는데 이런 사람이 별로 없더라.. 이래서 생긴대로 살게 되나봐..
아니근데 진짜 무슨 자신감이지.. 왜 자기 객관화가 안되지.. 내가 지들을 좋아할 줄 알아.. ㅈ도 관심 없네요... 난 내 삶 사는 거고, 적당히 친절하려 했던건 데 자기 삶이 없는 사람들.. 바로 이용해먹으려고 하던데.. 아니 즐거움을 주면 본인들도 즐거움을 줘야지 받아처먹을 줄만 알고ㅋㅋㅋ
지들이 뭔데 내가 그러겠어.. 남이잖아.. 심지어 생판 남인 회사사람인디.. 쉰내 나는 아저씨들, 사람 대할 줄 모르는 찐따들, 그냥 하급공무원들끼리 무슨.. 대단한 권력기관 다니는줄..
자존감 없는 사람은 자존심이 세다..이건 국룰..
나르시스트들의 착각속에서 어떠한 극의 배우로 살았던 것 같다..
알맹이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충실하게 살고 태도는 적당히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할 줄 아는 환경과 삶을 꼭 다시 되찾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