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사람 죽네! 사람 살려!
어머니 잘 모시세요.
여느 때처럼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대문을 연 엄마는 그 자리에서 놀랐다고 한다. 주택이었던 우리 집은 마당이 있었다. 마당에 새빨간 액체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현관문을 열어보니 거실에도 빨간 액체가 흩뿌려지듯 있었다. 무슨 일이 생겼구나.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어떤 아저씨가 할머니를 집으로 모셔왔다. 엄마는 그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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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청주체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