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 캠핑카 여행의 최고 낭만적인 순간 바이칼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12탄
바이칼로 가는 길은 험했다. 대부분 비포장 눈길이었고 공사구간이 많아 가다 서다를 반복해 수동기어 캠핑카 레디를 운전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나무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바이칼호수가 너무 아름다워 바이칼 호수에서의 차박을 기대하게 했다. “기필코 바이칼 호수에서 캠핑을 할 거야!” 짝꿍은 시베리아횡단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바이칼 호수에서 캠핑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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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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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