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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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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 D-21] 3. 마법사의 세상구경D-21. 세상구경 나가기 -마법사의 세상구경 30m 뒤에서 찍은 내 사진을 봤다. 몸의 형태와 입은 옷의 90%가 나라고 느껴졌다. 깔끔하고 단정한 옷을 입은 나는 호감 가고 배려 있는 말투로 연기하는 기본 이상의 연기자가 되어 무대에 참여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나로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던 숍으로 옷을 사러 갔다. 숍 안은 사람이 붐볐고 정신없이댓글 0 Jun 14. 2024 by 해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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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꿈에 개 들이지 마라- 사연이 많다 봄 꿈에 개 들이지 마라 - 김용기 물고기가 버둥거리는 미늘에 꿰었고 물 밖 세상구경 낚싯대에서 허공 흔들던 시간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었고 낚시꾼 전두엽을 들락거렸으나 놔주지는 않았다 살면서 벌거벗겨져 본 적 없다면 의인 반열이다 구경거리 되었다가 고기반찬이 될 위기의 순간 봄을 누비던 개꿈 필름을 끊었다 우연히 끊겨댓글 2 May 13. 2024 by 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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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서울숲마녀 아줌마의 세상구경 지난 번에는 하얀 팝콘 같은 벚꽃이 한창이었는데, 이번에는 형형색색 튤립들이 활짝 펴있고, 나무들도 연두색과 녹색의 잎으로 한결 풍성했다. 서울숲은 무지 넓어서 출입구도 엄청 많은데 이번에는 서울숲역 3번출구로 나가 직진했다. 숲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다. 아래 사진은 갤러리 정원이다.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도 있는데 월요일은 휴무여서 밖에서만 들댓글 0 Apr 22. 2024 by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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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보면 진짜 세상이 달리 보여요캬아 ~~ 봄철 5월에 피었던 철쭉에서 가을에 접어드는 9월 즈음에 다시 꽃망울이 피었네요. 이쁜 얼굴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던 걸 까요 세상구경 덜 한 걸 까요 올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 걸 까요. 내년을 그냥 기다리기 지겨웠던 걸 까요 다생식물도 아닌 것이 알까기를 다시 하네요 행운 가득한 철쭉 꽃망울을 가을에도 다시 보는 행운을 누리네요댓글 0 Sep 22. 2023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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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르미] 세상구경먹구르미의 취미 호기심이 많은 먹구르미는 구름 사이로 세상을 구경해요. 먹구르미는 늘 세상이 궁금해요. 뭉게구름이 가득한 날, 구름 사이로 빼꼼 고개를 내미는 먹구르미를 본다면 당황하지 말고 인사해 주세요. 먹구르미도 웃으며 인사할 거예요. "잘 지내고 있나요?"댓글 0 Aug 07. 2023 by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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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라는 세상구경달리기는 나의 곁에서 가장 오래 머문 친구 고등학교 때부터 달리기 시작 고등학교 때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기는 나의 곁에서 가장 오래 머문 나의 절친이다. 달리고 난 후의 상쾌함과 개운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좋다. 달리기는 100미터부터 400미터를 거쳐 1500미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간을 뛰어봤고, 마라톤은 10킬로부터 풀코스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완주해 본 경험이 있다. 1댓글 4 Feb 08. 2023 by 어디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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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당 아가들의 세상구경엄마 껌딱지 대팔이~~ 엄마 쉬는 걸 못보고 따라가서 쭈쭈 먹기~~ 높은 곳을 좋아하는 덕배 세상이 신기한 노라~ 세상이 신기한 보송보송한 아가 노라와 덕배 엄마 냄새 맡아보는 조~~ 대팔이가 용기내서 카메라 구경왔다옹~ 빛나는 소리나는 카메라가 신기하다옹~~ 노라도 구경 왔다옹~~ 고양이 마당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옹~댓글 10 Mar 24. 2022 by 바리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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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에게미련 없이 가거라, 훨훨훨 7년을 지하감옥에서 칼을 갈았다 기적처럼 찾아온 어느 여름날 동아줄 같은 햇살 틈새로 희망의 옷을 차려 입고 세상 구경 딱 일주일 명 받았다 어둠과 빛의 교차 또 다른 혼돈이 시작되고 죽을 것 같은 절절한 한철 속울음 한숨인지 구역질 같은 한풀이 인지 울다가 울다가 생명지점 이레 동안 퍼질러 앉은 사타구니 사이로 슬픔의 물 다 빠지고 질곡의 인생 강댓글 22 Aug 06. 2016 by 달꽃향기 김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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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느림에 기쁨을 배운다. 꿩 다리 새순 우리 집 꽃밭에 피는 새싹들은 주인이 게으름뱅이라 그런지 천천히 세상 구경을 나올라나 보다. 원추리도 꿩 다리도 머위 순도 민들레도 달맞이도 제비꽃도 뫼 발톱 꽃도 백합도 천천히 세상 구경 나오는 이 봄날이 행복합니다댓글 0 Mar 27. 2016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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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 잘 했소, 마지막까지 노래하세.그런 길은 시시하다는 말에 너의 대답은 "그게 어때서" 그래 그저 다른 것 뿐이야. 그래도 나를 초라하게 만들진 말아줘. 내세울 건 자존심밖에 없지만, 이 자존심이라도 팔아서 눈 붙일 자리는 구하고 있으니까. 깡패처럼 행동해도 다음날에는 웃어 넘기며 노래를 부르고, 욱 하는 성격도 가끔씩은 죽이고 있는 내가 새삼 신기해. 의심이 많아 누구의 말도 믿지 않았댓글 0 Feb 12. 2016 by 청해
